LG전자가 9일 출시하는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사진 제공=LG전자]
LG전자가 9일 출시하는 안마의자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 [사진 제공=LG전자]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과 정교한 기능으로 차별화된 안마의자를 출시한다.

LG전자가 9일 출시 예정인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모델명 MH21)’는 라운지체어 디자인으로 어떠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형 안마의자다. 부드러운 곡선형 외관과 코지 베이지, 클레이 브라운 2종의 오브제컬렉션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상하좌우뿐만 아니라 앞뒤까지 6방향으로 움직이는 안마볼로 주무르기, 지압, 두드리기 등 손마사지와 유사한 6가지 핸드모션 입체안마를 구현했다.

신제품은 7가지 맞춤 안마 코스를 제공한다. 각 코스는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목과 어깨 위주로 주물러 주는 운전자 모드, 등과 엉덩이 위주로 주물러 주는 직장인 모드 등이 있다. 고객이 안마 범위와 동작, 위치, 속도, 강도를 직접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내마음 코스’도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품에 무선 리모컨을 적용했다. 자석이 내장된 리모컨은 의자 옆면에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동시에 저소음으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표준 코스 기준 소음은 약 35데시벨(dB) 수준으로 밤에도 조용한 휴식이 가능하다. 내장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안마 중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아르테’의 출하가는 309만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렌탈 이용료는 월 5만9900원이다. 출시 프로모션으로 일시불 구매 시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렌탈 계약 시 월 요금 1만원 할인과 모바일 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렌탈로 이용할 경우 36개월차에 베개, 등, 엉덩이 부분 가죽과 등 전용 쿠션을 무상 교체해 주며, 제품클리닝과 작동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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