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 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국제약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이달 5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한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에서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의 다리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를 발급한다.
동국제약 박혁 이사는 “지난해에도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를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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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민 기자
hm3540@ntoday.co.kr
담당분야 : 제약·바이오·헬스·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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