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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경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에서 작업하던 A씨가 25m 도크 바닥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1시간 여만에 숨졌다.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2.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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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집을 구하러 다니는 척하며 출입문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절도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집주인 등을 속인 후 알아낸 비밀번호로 금품을 훔친 김모(2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작년 8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 간 강남·분당·일산·서울 등 원룸촌을 다니며 10여 번에 걸쳐 모두 1천9백여만 원 가량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씨는 원룸촌 근처 부동산에 찾아가 월세를 구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부동산 중개업자와 방을 보러 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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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송파경찰서는 8억원대 투자사기 행각을 벌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전직 중학교 교사 이모(62·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4년 동안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탁구·댄스 동호회에서 알게 된 50~60대 주부 8명에게 대기업의 생수 사업에 투자하면 배당금 형태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인 뒤 7억 9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 씨는 현직 변호사 남편을 앞세우거나 중간 배당금 또는 이자 명목으로 수백만원을 입금해주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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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인천 부평경찰서는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TV와 삼겹살을 훔친 A(44)씨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8일 오전 2시쯤 인천 부평구의 한 식당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TV와 삼겹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훔친 TV는 운반하던 중 땅에 떨어져 버렸으며 고기는 자신이 먹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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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산행을 하다가 실종됐던 80대 노인이 구조를 요청한 지 이틀 만에 구조됐다.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는 산행 중 실종됐던 B모(84)씨를 지난 9일 오후 12시 40분쯤 구조했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 23분쯤 일행인 J모(77)씨와 같이 경남 양산시 상북면 염수산 염수봉에서 하산 중 다리를 부상 당해 이동할 수 없자 J씨와 함께 119에 구조 요청했다.발견 당시 B씨는 저체온증과 동상, 탈진증세가 있었고 119구조대의 빠른 응급처치를 한 뒤 소방헬기를 통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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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교량 위에서 승용차끼리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동산동 동산육교에서 최모(71)씨의 코란도 승용차와 허모(61)씨의 K5 승용차가 정면으로 부딪혔다.이 사고로 최 씨와 허 씨 등 3명이 부상을 당했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코란도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K5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판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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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영등포구의 한 옥탑방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6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의 3층 건물 옥탑방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다행히 불은 11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로 인해 집 안에 있던 김모(42)씨가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한 옥탑방 내부 1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옥탑방 내 주방에서 원인 미상의 가스 폭발로 화재가 난 것으로 판단, 정확한 화재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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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인천 남부경찰서는 다친 자신을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을 때려 부상을 입힌 A(46)씨를 소방기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1시 10분쯤 인천 남구의 한 골목에서 다친 자신을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옮기던 소방대원 B(30)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때문에 B씨는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경찰 조사결과 A씨는 만취해 피를 흘리며 골목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본 주민이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을 이유 없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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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3일 낮 12시56분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10층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14명이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사건/사고
이수형 기자
2015.02.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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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서울 관악경찰서는 늦은 시간에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상습적으로 물품을 훔친 이모(15)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 김모(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이군 등은 지난달 26일 새벽쯤 서울 관악구 근처 전자담배 판매점 4곳을 돌며 200만원 어치의 전자담배와 액상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훔친 전자담배는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판 것으로 확인됐다.또 이들은 담뱃값이 상승해 전자담배가 인기라는 뉴스 보도를 본 후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결국, 이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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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전북 남원경찰서는 문이 열린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이모(29)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시 30분쯤 남원시 산외면 최모(76)씨의 집에 침입, 현금 3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 씨는 이날 주방용 세제를 판매하고자 마을을 돌아다니다 최 씨의 집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본 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 안에 사람이 없자 순간적으로 욕심이 나 돈을 훔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이주희 기자
2015.02.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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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31일 오전 12시 7분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 박모(51·여)씨의 집에서 화제가 발생했으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9분 만에 진압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박씨는 무사히 구조됐으나 위층에 살고 있는 정모(47·여)씨 등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병원으로 이송된 이들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사고로 박씨의 집 일부가 소실되고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6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 설치된 김치냉장고 주변에서
사건/사고
이경은 기자
2015.01.3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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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수형 기자】신생아를 병원에 무려 두 차례나 버린 비정한 2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산부인과 병원에 신생아를 버려두고 도주한 혐의(아동보호법 위반)로 A(2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광주 동구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아이를 버려둔 채 다음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병원 측은 A씨가 도주 후 연락이 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A씨의 인적사항 등을 토대로 소재를 파악해 지난 28일 광주의 한 PC방에서 A씨를 붙잡았다.조사
사건/사고
투데이신문
2015.01.3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