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0%대 지지율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긍정 평가는 32%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53%로 나타났다.한국갤럽 통계로 5주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번 조사는 지난 12~14일 양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물은 결과다. ‘어느 쪽도 아님’은 5%, ‘모름·응답거절’은 10%였다.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지지율이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어떤 경우에나 국민을 위해 열심히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로 나타났다.11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8~9일 진행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조사 결과 긍정 34.5%, 부정 60.8%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8.3%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8.9%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9.1%에서 26.3%로 벌어졌다.부정 평가가 전주 대비 상승한 연령층과 권역은 만 18~29세(51.7%→68.7%), 인천·경기(52.2%→66.0%), 광주·전라(5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상회하는 최근의 ‘데드크로스’ 격차가 더 벌어지는 모양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이들은 지난 조사 대비 2.7%포인트 하락한 42.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반면, 부정 평가는 53%로 3.2%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주간 지속되고 있는 국정수행 지지율 하락에 대해 “별 의미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4일 나토 순방 후 대통령실 청사로 첫 출근하는 길에 ‘지지율 하락이 인사문제라는 분석이 있다’는 취재진 지적에 “저는 선거 때도 지지율은 별로 유념치 않았다. (지지율은)별로 의미가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이날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재임기간 5년 평균 지지율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난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마지막 날까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며 퇴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부인 김정숙 여사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더 당당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는 기록을 남겼다.문 대통령은 이후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 8인의 묘소가 있는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등 임기 마지막 사면권 행사에 대한 고심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MB)의 사면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2일 나타났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12명을 대상으로 사면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이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찬성 응답은 40.4%, 반대는 51.7%로 집계됐다.사면 검토 대상으로 거론되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경우 사면 찬성 28.8%, 반대 56.9%로 반대 의견이 거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회동한다. 대선 끝난지 19일 만이다. 극한의 갈등 속에서 전격 결정된 이번 회동은 역대 가장 늦은 만남이 됐다.이날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할 예정이다. 청와대와 당선자 측은 회동과 관련, “정해진 의제가 없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다만, 지난 16일 회동이 한차례 무산되고 이후에도 집무실 이전 발표 등으로 격렬히 대립해오다 마주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5월 10일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통령 행보를 걷는다. 그리고 6월 1일 지방선거를 치른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방선거를 치르는 셈이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패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벌써부터 윤석열 심판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레임덕이 빨리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정치인으로서 가장 행복한 기간이라고 하면 ‘대통령 당선 이후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을 때’라는 말이 있다. 그 이유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대선을 16일 앞둔 21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긍정평가가 47.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한사연(KSOI)’이 TBS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 따르면 긍정평가는 47.8%, 부정평가는 49.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4%로 조사됐다.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지난주(긍정 47.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주 만에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2522명(무선 90 : 유선 10)을 대상으로 주간집계를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11월 1주차 대비 3.1%P 높아진 37.3%(매우 잘함 19.0%, 잘하는 편 18.3%)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4.0%P 낮아진 58.9%(매우 잘못함 44.3%, 잘못하는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지지도가 다시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다만 부정평가는 여전히 50%대에 머물고 있다.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 결과, 지난주 대비 0.8%P 높은 40.0%(매우 잘함 22.2%, 잘하는 편 17.8%)를 기록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5%P 낮아진 56.7%(매우 잘못함 41.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41.2%로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12~15일까지 성인 남녀 202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p 오른 41.2%로 나타났다.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9%p 내린 29.5%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11.7%p로 오차범위 밖이다.국민의힘은 ▲부산·경남(12.3%p↑)·서울(4.3%p↑)·호남권(2.7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여권 내 1위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며 공세를 펼치는 국민의힘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24일 만 18세 이상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5%P 오른 40.5%를 기록했다. 2주 연속 40%대다.민주당은 전주와 같은 32.5%를 기록해 양당의 격차는 8.0%p로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을 보였다.세부적으로 국민의힘은 중도층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지난달 8일. 국회에선 ‘40세 미만 대통령선거 출마제한 규정을 폐지하자’는 여야 청년 정치인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당시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만 36세의 이준석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을 때였다.(기자회견 3일 후 이준석은 국민의힘당 대표로 선출됐다.)현행법은 대통령선거 출마 후보자 연령 기준을 만 40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67조 4항엔 ‘대통령으로 선거될 수 있는 자는 국회의원 피선거권이 있고 선거일 현재 40세에 달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그러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일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할 준비가 됐다”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4년 전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의 기대와 여망으로 출범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 ‘특권과 반칙 없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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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진행한 12월5주차(28일~31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36.6%(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2%)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오른 59.9%(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4.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같은 3.6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거듭하며 60%대를 돌파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도 50%대를 넘겼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20~22일까지 전국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한 4월 4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6.0%p 상승한 64.3%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평가는 5.6%p 내린 32.0%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3%p 감소한 3.8%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다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정평가도 하락을 거듭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지난 13~17일까지 전국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한 4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3.9%p 상승한 58.3%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부정평가는 4.7%p 내린 37.6%였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0.8%p 증가한 4.1%로 집계됐다.세부 계층별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2018년 10월 4주차(58.7%)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지난해 11월 2주차(39.4%) 이후 5개월여 만에 40% 밑으로 떨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지난 13~14일까지 전국 유권자 1522명을 대상으로 한 4월 3주차 주중 잠정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1.3%p 상승한 55.7%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같은 기간 문 대통령의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