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인기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속 잔망루피 캐릭터와 함께 봄맞이 한정판 빙과를 선보인다.롯데제과는 잔망루피와 협업한 딸기맛 빙과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옥동자 딸기 ▲티코 딸기 ▲찰떡아이스 하트딸기 ▲셀렉션 더싱글딸기 등이다.한정판 빙과 패키지는 딸기와 잘 어울리는 핑크 색감과 잔망루피 캐릭터를 넣어 완성했다. 옥동자 딸기와 티코 딸기는 초코맛과 딸기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찰떡아이스 하트딸기와 셀렉션 더싱글딸기 2종은 딸기맛에 초점을 맞췄다.롯데제과 관계자는 “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당근마켓이 사내 공식 행사에서 성 비위를 저지른 직원들에게 가벼운 징계를 내렸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사측은 징계 기준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엄중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 직원 3명은 지난해 12월 회사 송년회에서 동료 직원을 상대로 한 성희롱, 성추행 행위로 인해 징계 처분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직원 1명에게는 감봉, 2명은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당근마켓 측은 이 같은 처분 배경에 대해 “당사자들이 성추행과 성희롱을 인정했지만 반성과 개선 의지가 있어 최종 결정하게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기존 매장의 위치를 재배치하는 등 브랜드 프리미엄화에 나섰다. 아웃백은 기존 ‘상봉 홈플러스점’을 리로케이션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260석 규모의 ‘상봉 홈플러스점’은 상봉역(7호선)과 망우역(경의중앙선)에 인접해 있고, 최대 400여개의 주차공간이 마련된 홈플러스 지하 1층에 자리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6인석까지 구성된 독립 부스로 설계돼 가족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 등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하다. 실내는 차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물가 상승에 따라 자동으로 세금이 오르는 현행 물가연동제에서 맥주와 탁주가 제외될 전망이다.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해당 주종에 적용되는 종량세 물가연동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종량세는 주류 용량이나 알코올 함유량에 비례해 세금을 매기는 제도다. 대부분의 주류는 가격에 따라 세금이 책정되는 종가세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맥주와 탁주에 대해서는 수입산 맥주 등과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지난 2020년 종량세가 도입됐다.다만 종량세도 종가세와 마찬가지로 물가 상승과 비례해 세금 부담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온스타일이 대규모 육아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CJ온스타일은 17일까지 5일간 상반기 최대 규모 유아동 할인 행사인 ‘온택트 베이비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TV홈쇼핑,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CJ온스타일 전 채널에서 열리는 통합 행사로, 인기 육아용품과 교육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이른바 국민 육아·교육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먼저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의 적립금을 증정하고(TV방송제외) 최대 7%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광고와 다른 제품을 판매하거나 주문취소를 거부하는 등 해외 직구 쇼핑몰로 인한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지난해 특정 이메일 주소를 사용하는 해외 사기 의심 사이트 관련 피해가 367건으로 전년 대비 4배 가량 늘었다고 10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피해 신고가 접수된 사이트들은 URL은 달라도 ‘@gehobuy.com’, ‘@top-sale-korea.com’, ‘@hookiee.com’, ‘@uu365kr.com’, ‘@hotupbuymall.c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가 재해 예방 및 시민 안전의식 고취 활동에 나선다. SPC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SPC는 전날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예방,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주와 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먼저 SPC는 오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 샤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바디프랜드가 꾸준한 노사 갈등과 공동 투자자 간 경영권 대립, 허위·과장광고 유죄 판결 등 잇단 내홍을 겪고 있다. 여기에 실적 악화까지 겹치면서 전반적인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지분을 인수한 공동 투자자(GP)인 스톤브릿지캐피탈과 한앤브라더스는 현재 경영권에 대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스톤브릿지캐피탈‧한앤브라더스는 이전 최대주주 VIG파트너스와 신한벤처투자에게서 약 4170억원 규모로 바디프랜드의 경영권 지분 46.3%를 공동 인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크리스에프앤씨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패밀리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파리게이츠는 자사 패밀리 골프웨어 ‘잭바니’ 브랜드의 매장 내 샵인샵 전개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컬러풀한 색감과 유니크한 패턴이 특징인 ‘잭바니’는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탄생한 파리게이츠의 패밀리 브랜드로, 주 타겟층은 2030세대의 MZ 골퍼들이다.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일상 골프 브랜드로서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번 SS 시즌에는 잭바니 로고플레이 프린트가 들어간 바람막이와 아노락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K매직의 얼음 정수기가 때 아닌 겨울 특수를 누리고 있다.SK매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올인원 플러스 직수 얼음 정수기 등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월에는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증가해 재고 부족이 나타나기도 했다는 것이 SK매직 측의 설명이다. 이에 경기도 화성공장에서는 얼음 정수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했다.얼음 정수기 판매 비중 또한 높아졌다. 통상 비성수기인 겨울철 얼음 정수기 판매량은 전체 정수기 판매량의 20%대를 보였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탈세를 목적으로 ‘천연니코틴’ 성분이 함유됐음에도 ‘합성니코틴’으로 허위 신고한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해 11월부터 ‘합성니코틴’으로 수입신고된 ‘액상형 전자담배’ 총 64건, 303개 품목의 전수검사에서 이처럼 허위 신고된 11건, 36개 품목(28만㎖)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천연니코틴 전자담배’ 28만㎖은 약 650만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규모다. 탈루세액은 약 5억원 (28만㎖ x 1㎖ 당 개별소비세 등 내국세 1799원)에 달한다.연초(煙草)에서 추출한 ‘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CJ푸드빌은 남해군과의 상생 협약 체결에 따라 남해 마늘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이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남해 마늘로 만든 제품 출시를 통해 ‘로코노미’ 트렌드를 이끌어 간다는 취지다. 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생산, 소비하는 문화를 뜻한다.뚜레쥬르는 지난해 남해군과 상생 협약을 맺고 그해 11월 남해 마늘을 활용해 갈릭 브레드 시리즈를 출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마라탕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 50여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에 대한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5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식약처는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3998곳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등 소비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5곳)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임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고 있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오픈클래스 러닝클럽(이하 러닝클럽)’ 시즌 3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러닝클럽은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모임을 구성, 6~12주 동안 목표와 스케줄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습 후 결과물을 제출하면 해당 교육비를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팀 구성은 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으로 현업 기반의 문제 해결이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이 열 명 중 한 명에 그치는 등 유리천장 문제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 16곳에서는 법을 어겨가면서까지 여성 임원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3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달 말 기준 500대 기업 중 상장사 269개의 이사회 구성원에 포함된 여성 임원 현황을 최근 발표했다.조사 결과 전체 임원 1811명 중 181명(10.0%)이 여성 임원으로 집계됐다. 여성 임원의 수는 2019년 말 51명(전체 1710명 중 3.0%), 20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내산 안마의자가 동유럽의 관문인 러시아에 진출한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러시아 가전업체 보르크(Bork)사와 안마의자 신제품 ‘다빈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파트너사인 보르크는 약 50여 종의 프리미엄 가전을 취급하는 러시아 최대 가전업체로 러시아 전역에서 약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다빈치는 체성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헬스케어 안마의자다. 생체 전기저항을 통해 체성분을 측정하는 BIA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체수분 등을 분석한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이 2023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에게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함께 성장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제너시스BBQ 그룹은 2023년 공채를 통해 51명을 채용하고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치러진 해당 행사에서 윤홍근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경제와 취업시장으로 수많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제너시스BBQ그룹 공채로 입사하신 모든 신입사원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쿠팡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면서 영업 손실 규모를 줄인 데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기술 인프라 확보와 자동화 등 대규모 물류 투자가 결실을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연간 적자에 대한 우려는 과제로 남았다.쿠팡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4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26조5917억원(205억8261만 달러)으로, 전년(21조646억원) 대비 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적자 규모는 1447억원(1억1201만달러)으로 전년(1조7097억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나눔재단이 8년째 아동·청소년들의 문예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서고 있다. CJ나눔재단은 최근 ‘제8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이하 ’꿈키움 문예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CJ임직원을 포함한 100여 명의 오프라인 참석자와 89개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특히 올해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새롭게 신설됐다.CJ나눔재단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내년부터 객실 50실 이상인 대규모 숙박업소에서 일회용 칫솔과 치약, 샴푸 등을 비치할 수 없게 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5개 환경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공포 후 2년 후부터 시행된다.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5개 환경법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건설폐기물법) ▲악취방지법 ▲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