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한국의 첫 번째 ‘여성폭력추방 주간’입니다.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여성폭력추방 주간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성폭력추방 주간과 가정폭력추방 주간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으...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최근 각종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40대의 절반 가까이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 진보 정당까지 합치면 60%를 차지한다. 국회의원 300명 중 180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나 진보 정당 소속이라는 수치가 나오...
정의당이 격변기에 들어갔다. 2년 전 노회찬 전 의원을 잃어버린데 이어 심상정 대표도 곧 당 대표직에서 내려와야 한다. 정의당은 구심점을 잃어버린 모습이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조문 정국 파동은 정의당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청년들은 그간 자신들의 문제를 이해는커녕 방치한 중년 중심의 국회에 갈증을 느껴왔다. 이 같은 국회로는 지금의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청년을 직접 국회로 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다.정치권도 더 이상...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사상이나 정치적 의견을 이유로 비난 받고 업계에서 퇴출되는 것은 혐오와 차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8일 페미니즘 관련 이슈에 동의한 여성 일러스트레이터와 웹툰 작가가 온...
리얼돌, 인간을 흉내 낸 인형이다. 그 인간 유사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또 분노했다. 기술은 스스로를 창조하려는 인간의 오랜 욕망 실현에 한발 다가섰지만, 인간의 도구화 등 새로운 문제 역시 드러내고 있다. 리얼돌은 인간...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퀴어축제 영상을 보여준 교사가 남성혐오와 동성애를 옹호한다며 파면 시위를 벌인 학부모 단체에게 대법원이 손해배상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3부 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4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퀴어 페미니즘 책방 유리창에 동성애 혐오 표현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26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교동에 위치한 책방 ‘꼴’ 건물 유리창에 누군가 흰색 래커를 사용해 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최근 숙명여자대학교에 트랜스 여성이 입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숙대 재학생 일부가 반발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이들은 “‘트랜스젠더인 남성’의 입학에 매우 두려움을 느끼고 분노한다”며 해당 학생의 입학에 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한국 사회에서는 페미니즘이 사회의 주요 현안으로 떠올랐다. 여성혐오 범죄가 만연한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안전과 권리를 외치는 목소리가 커진 만큼 여성들의 집회 및 시위도 활발...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청년이 다시 정치 전면에 소환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이 청년을 이미지로만 소비하고 있다는 지적은 여전하다. 현 20대 국회 역시 지난 4년여간 쏟아진 청년문제에 대해 별다른 정책적...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TV·온라인 광고와 홈쇼핑에서 가사노동·소비는 여성의 몫으로, 돈을 버는 역할은 남성의 몫으로 표현하는 등 성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YWCA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의뢰로 지난해 8월 24일...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오는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다시 청년을 전면에 소환하고 있다. 저마다 청년인재 영입과 청년세대를 겨냥한 공약들을 제시하며 청년층에 손 내밀고 있는 것. 선거철을 앞두고 늘 벌어지는 정치권의 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한국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우울, 분노 등 ‘울분 지수’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여성 10명 중 8명은 한국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추지현 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대전에서 발생한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이 대법원에서도 유죄로 마무리됐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2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 피의자 A씨의 강제추행 혐의 상고심에서 원심을 확정해 징역 6월,...
‘걸어다니는 팝아트’라고 불리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Hot)한 예술가인 낸시 랭(Nancy Lang). 그녀는 2003년 당시 베니스 비엔날레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펼친 ‘초대받지 못한 꿈과 갈등-터부요기니(Uninvited Dre...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한남 리트머스 시험지’라고 불리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흥행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장종화 청년대변인이 낸 논평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장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논평을 통해 “영화의 존재 자체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성소수자 문화예술 단체인 ‘프라이드 리퍼블릭’과 사단법인 신나는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19 서울프라이드아카데미(프라이드아카데미)’가 오는 11월 2~3일 개최된다.프라이드(PRID...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계속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다음 세대도 이 땅에서 무사히 살 수 있을까?’에코페미니즘은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남성이 여성을 지배하며, 인간과 인간이 서로 경쟁과 탐욕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남성 페미니스트’가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페미니즘을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방향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질문을 바꿔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남성이 존재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