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회사의 비전 등을 주제로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사내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하는 ‘비전토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회사의 비전과 함께 개인의 비전 등을 주요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들은 각자가 갖고 있는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발표했다. 또,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통해 소통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의 김준연 매니저는 “많이 배우고 성장해 경한 아이파크 2차를 완벽하게 준공하고 싶다”면서 “팀 목표를 달성하려면 체력도 중요한만큼 꾸준히 운동하겠다”고 목표를 말했다. 영업기획팀 성예린 매니저는 “지난해 수주 목표롤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 연말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신입사원 개개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본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와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사내 인재 양성의 출발점으로 신입사원들의 적응을 돕는 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33명의 신입사원은 해당 프로그램의 입문 과정을 거쳐 직무교육을 이수했으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멘토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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