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GS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GS건설은 홈스타일링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GS건설은 22일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지난해 공급한 서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Hej(헤이),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컨설팅은 이케아의 전문가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가구에 대한 전문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홈스타일링이란 각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을 꾸민다는 뜻으로 개인의 취향과 가치가 반영된 홈스타일링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이사할 때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낡은 가구 등을 교체하는 위주였지만 이제 홈스타일링을 통해 집은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질을 결정하는 공간으로 인식이 바뀌었다.
이에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세계적인 홈퍼이싱 기업인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 대한 홈스타일링 컨설팅 제공을 기획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부터 시작하게 됐다. GS건설은 앞으로도 자이 멤버십 및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인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는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기획을 통해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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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기자
gibbons@ntoday.co.kr
담당분야: 콘텐츠기획팀
주요기획: [청년정책], [탈서울 인지방], [202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좋은주택 만들기], [건설산업 선진화], [농민권리를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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