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년플러스포럼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미래 전략’
‘디지털 대전환과 청년 미래 전략’ 각 분야 전문가 심층적 논의
박애경 위원장 “사회적‧경제적 변화 주도 디지털 대전환 주목”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불안과 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변화의 파고를 헤쳐 나갈 구체적 방안 모색하겠다.”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이사 겸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5회 청년플러스포럼’ 환영사를 통해 AI·디지털 대전환 시대 청년 미래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다섯 번째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와 ‘청년 미래 전략’이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기술적 변화를 넘어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에 주목한 것이다.
지난 4회 포럼에서는 ‘청년 ESG리더 육성 전략’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 구조는 물론 일상까지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 발전에 포커스를 뒀다.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겪는 불안과 도전을 깊이 이해하고, 변화의 파고를 헤쳐 나갈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것이다.
박 공동위원장은 이날 “디지털 대전환은 단순한 기술적 변화를 넘어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발전은 산업 구조는 물론이고 우리의 일상까지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는 청년들에게 더 큰 가능성과 무한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을 동반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변화의 파고를 넘어 미래를 향해 순항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공동위원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이번 포럼은 미래 가치 자산인 우리 청년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멘토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생각을 경청하고 전문가 집단의 이론적, 실천적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에게 유익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늘 논의할 통찰과 제기되는 아이디어가 미래 정책과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며 “의미 있는 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지혜를 보태기 위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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