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동국제약은 히알루론산 필러 ‘케이블린’ 출시를 맞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국제약의 신규 히알루론산(이하 HA) 필러 케이블린은 벨라스트 이후 동국제약에서 13년 만에 출시한 필러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케이블린의 HA필러는 GTS-351 테크놀로지 제조 기술을 토대로 제조했으며 안전성과 조형성, 주입 용이성, 지속력 등 다섯 가지 요소를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출시 기념 심포지엄은 지난달 22일과 이달 20일 두 차례 진행됐다.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1차 심포지엄에는 케이블린을 활용한 페이셜 컨투어링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신 뷰티 트렌드에 따른 HA필러 적응증 별 적합한 시술 기법, 적합한 필러 선택 및 부작용 예방법 등과 관련해 성형외과 전문의 더비단성형외과 전경욱 원장과 피부과 전문의 예미원 윤춘식 원장이 서로의 관점과 접근 방법을 교류했다.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진행한 2차 심포지엄에는 최근 변화한 미(美)의 기준과 M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적응증을 해부학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그에 다른 적합한 시술 테크닉이 소개됐다.
HA필러 전문가인 메이린 더현대 서울 오욱 원장을 비롯해 연세 이원성형외과 전문의 이원 원장, 담의원 김홍두 원장이 케이블린의 유변학적 물성관점에서의 특장점 등과 연계해, 효과적인 심미적 결과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담당자는 “이번 케이블린 출시로 동국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예정이며, 정기적인 학술 심포지엄과 깊이 있는 학술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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