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회사 소개 프로그램 ‘여름에 뭐하니?’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링 in 에피스쿨’과 회사 설명회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으로 구성돼, 각각 오는 22일과 28일 진행된다.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삼성바이오에피스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회사 및 직무 소개,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랩 투어(lab tour), 임원 특강 등 바이오 사업의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 설명회인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에서는 회사 소개와 더불어 현직자들과 직무에 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오는 11일까지,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은 23일까지 회사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 노성원 상무는 “다년간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오 업계와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미래 바이오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지난 2021년부터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실질적으로 업계를 이해하고 취업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