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부작 시리즈…월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 예정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LG유플러스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장르 다변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이틴 장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드라마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극사실주의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3W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택했다. U+모바일tv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OTT와 SNS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신개념 드라마를 선보인다.
STUDIO X+U는 등장인물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활용해 주인공들이 마치 실존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시물들을 업로드한다. 본편 공개 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STUDIO X+U는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에 이어 ‘프래자일’을 공개하며 하이틴 드라마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덕재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프래자일은 신선한 배우들의 참여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하이틴 장르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라마 ‘프래자일’은 STUDIO X+U가 제작한 8부작 시리즈로, 첫 화는 9일 0시에 U+모바일 TV에서 선보였다.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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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원 기자
main1@ntoday.co.kr
담당분야: 전자·IT·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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