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이천에서 시공한 ‘힐스테이트 이천역’이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천역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들어선다. 규모는 총 2개 단지,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다. 

이 중 일반물량은 314가구다. 세부적으로는 ▲60㎡ 29가구 ▲60㎡S 34가구 ▲74㎡ 91가구 ▲84㎡ 76가구 ▲84㎡S 76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4가구로 구성됐다. 

전 가구 중·소형 및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60㎡와 74㎡, 84㎡ 등 선호 타입을 반영한 것도 특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확장도 무상 지원한다.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 도입했다. 

교통의 경우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강선은 분당·판교에서 여주를 이동하는 수도권 남부 철도교통 핵심 노선이다. 이천역에서 이매역까지는 33분, 판교역까지는 38분이면 도착 가능해 오피스가 밀집한 판교 및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또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될 경우 삼성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밖에 남사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산 반도체클러스터, 이천까지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성남～장호원간 전용도로 개통’ 등의 소식도 있다. 

도로교통망은 경충대로, 중부대로가 가까워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하면 판교신도시와 서울 강남 등 타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 편의, 문화 등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 먼저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북측에 있는 중리택지지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단지 반경 2km 이내에 이천중, 설봉중, 이천양정여중, 증포중, 이천양정여고, 이천제일고, 이천고, 이현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있다. 

또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이천아트홀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이천시청, 이천세무서, 경기이천경찰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직주근접성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본사를 비롯해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AT 세미콘, 팔도 등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채광 및 통풍이 좋도록 전 가구 4Bay 구조를 적용했다. 타입별로 현관창고, 드레스룸, 펜트리, 알파룸 등도 적용해 수납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다양한 마감 및 평면 옵션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줄 예정이다. 전용 60㎡타입, 60㎡S타입, 74㎡타입에는 건식 세면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74㎡타입에는 가드닝, 홈바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거실 발코니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대형 실내체육관, 스포츠 라운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스포츠 시설과 힐스 라운지, H 아이숲, 작은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이천역 견본주택은 경기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