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서 게임 IP 및 전통 공예 소개 예정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넥슨]
제2회 보더리스-Craft판 ‘시간의 마법사 다른 세계를 향해’ 전시 포스터 [사진제공=넥슨]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넥슨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매달 주요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게임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제2회 보더리스-Craft 전시와 함께, 11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슨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과 더불어 넥슨의 IT 기술과 게임 IP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보더리스’ 프로젝트는 게임과 예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대중에게 예술적 영감을 공유하려는 넥슨재단 주도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의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고 이를 기념하는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11월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보더리스-Craft 전시를 위해 제작된 2025년 패브릭 달력 굿즈 중 하나를 증정한다.

더불어 넥슨재단은 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전시와 관련된 퀴즈를 진행,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전통한과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30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2회 보더리스-Craft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덕수궁 덕홍전에서 열리며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전통 공예의 계승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와 젊은 현대 공예 작가들이 넥슨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공예품이 소개된다. 또 덕수궁 내 굿즈샵 ‘사랑’에서 마비노기,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등과 협업한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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