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nbsp;육군 제21보병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했다. [사진 출처=동서식품]<br>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육군 제21보병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했다. [사진 출처=동서식품]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육군 제21보병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서식품에서는 지난 13일 강원도 양구군 육군 제21보병사단(사단장 남진오 소장)을 방문해 위문품과 기부금을 직접 전달했다.

지난 1978년 동서식품은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에도 3300만원의 기부금과 맥심 커피믹스, 음료, 시리얼, 비스킷 등 1만7000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제21보병사단을 비롯한 국군 장병 모두 다가오는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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