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1차 계약금 정액제 적용

우미건설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분양에 나선다.[사진 출처 = 뉴시스]
우미건설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분양에 나선다.[사진 출처 = 뉴시스]

우미건설이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의 분양에 나선다.

우미건설은 지난 8일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우미린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후속 물량으로 분양가상한제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됐다.

다운지구 B-4블록에 입지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우미건설은 우미린 어반파크 1차의 수요를 기반으로 우미린 어반파크 2차에 울산 최초로 ‘린(Lynn)’ 브랜드를 도입한다.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이 정남향으로 배치됐고 일부 세대에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도입했다. 입주자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고려해 알파룸 적용과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했다.

다운2지구엔 각각 2026년 2월, 2028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사초등학교, 서사중학교와 더불어 다전초등학교, 다운중학교, 다운고등학교 등이 위치했다. 또 울산외곽순환도로, 다운2지구-성안교차로, 국도14호선 등의 교통공사가 예정됐다.

단지 내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체육관, GX룸 등 주거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더불어 실내놀이터,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청정공기배급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디지털 생활 시스템도 적용됐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280,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위치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