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이동환(왼쪽) 대표이사가 기술개발기업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이동환(왼쪽) 대표이사가 기술개발기업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미사이언스]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한미사이언스는 계열사인 의약품 관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기술개발기업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코스닥대상은 코스닥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수상 기업에는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와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술 개발 △경영실적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ESG 경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코스닥 상장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동 포장 검수 시스템(VIZEN)’과 ‘전자동 약품 분배 캐비닛 시스템(INTIPharm)’을 개발하는 등 조제 자동화 분야를 혁신해왔다. 최근 독자 개발한 로봇팔 적용 자동 제조기 ‘메니스(MENITH)’를 유럽 시장에 진출시키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는 “제이브이엠의 혁신적 기술력이 이번 기술개발기업상 수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제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7일 한국거래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으며, 제이브이엠 이동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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