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대웅제약과 디엔씨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딥(DEEP)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수준의 강의와 실습, 의료진 간 견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9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을 주제로 20대부터 60대까지 총 5회에 걸쳐 각 연령대별 선호 시술법과 특징 등을 탐구하는 행사가 열린다. 각 주제별로 대웅제약과 디엔씨의 5가지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복합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총 5회의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딥 심포지엄에서는 20·30대 고객들의 △시술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컨투어링·볼류마이징 목적에 따른 제품별 시술 방법 △선호하는 시술 부위 등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실전 복합 시술법을 소개했다.
2일차에 진행된 이원 생중계의 경우 실제 환자가 시술을 받고 있는 의료 현장을 연결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 등이 직접 시술되는 모습을 중계하며 참석 의료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국내 미용전문가 강의 등도 진행됐다.
대웅제약 윤준수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대웅의 미용성형 복합시술 프로그램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에 공격적으로 전파해 대웅 에스테틱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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