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갤러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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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갤러리은의 초대를 받아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 전시를 연다.

오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은에서 낸시랭 작가의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 전시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낸시랭 작가의 페르소나이자 뮤즈인 고양이 인형 ‘코코샤넬’을 캐릭터화한 ‘버블코코’를 조명한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있는 갤러리은은 초청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이번 전시에서는 색채를 대담하게 사용하는 팝아티스트 낸시랭 작가를 초청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가 탄생시킨 ‘버블코코’는 행복의 아이콘으로서 작품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유쾌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다. 버블코코는 이번 전시 ‘버블코코 슈퍼캣(Bubble Coco SUPER CAT)’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 위트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낸시랭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버블코코 슈퍼캣’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임을 밝히며, “예술적 비전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관객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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