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편의점 CU가 출시한 벚꽃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편의점 CU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벚꽃 관련 키워드를 포함한 상품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일 출시한 디저트 상품 ‘벚꽃캔 샤베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2만개가 판매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벚꽃캔 샤베트는 벚꽃 모양 달콤한 초콜릿과 상큼한 체리맛 셔벗을 함께 섞어 먹는 이색 디저트다.
이같은 흐름에 CU는 봄 시즌 한정 봄바람 벚꽃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분홍빛 유부에 크랩 샐러드를 올린 ‘벚꽃크랩유부(3600원)’, 벚꽃 추출액 소스로 맛을 낸 유부초밥과 참치 주먹밥을 콤보로 구성한 ‘벚꽃 유부 주먹밥(2700원)’, 벚꽃 추출 분말이 들어간 벚꽃잼과 사과를 곁들인 ‘벚꽃샌드(3700원)’, 벚꽃 모양의 번에 달짝지근한 불고기 패티를 넣은 ‘벚꽃버거(4800원)’ 등 총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한편,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는 이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썸 피크닉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구매 시 포켓CU QR로 적립 및 결제하면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BGF리테일 정재현 간편식품팀장은 “벚꽃의 맛과 감성을 담은 이번 시즌 메뉴를 통해 ‘맛있는 봄’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CU는 계절과 제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맛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왕보경 기자
wbk@ntoday.co.kr
담당분야: 식품·유통·패션
주요기획: 한 달에 50개 이상 열리는 팝업스토어...인기만큼 쌓이는 폐기물 어쩌나 / 이시한 “현재에 충실한 디지털 네이티브, 잘파세대의 시대”
좌우명: 세상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다른기사 보기
주요기획: 한 달에 50개 이상 열리는 팝업스토어...인기만큼 쌓이는 폐기물 어쩌나 / 이시한 “현재에 충실한 디지털 네이티브, 잘파세대의 시대”
좌우명: 세상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