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의 하이볼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피스마이너스원은 종합주류회사 ‘부루구루’와 협업해 하이볼 제품을 출시했으며 유통은 BGF리테일 ‘CU’가 맡았다. 이를 기념하는 론칭 파티 ‘<THE SIGNAL>’이 13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론칭 파티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행사에서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의 지속을 위해 본인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8억800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에 의미를 담은 것이다.
기부와 함께 지드래곤은 지난 4월 9일 출시된 ‘블랙 하이볼’과 지난달 27일 공개된 ‘레드 하이볼’에 이어 직접 그린 아트워크를 담은 세 번째 제품 ‘아트 하이볼’을 선보였다. 그는 아트워크에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와 함께 탄생한 무한 팬덤 현상으로 지구에 없던 즐거운 문화가 더 많은 곳에서 꽃피워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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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령 기자
phr@ntoday.co.kr
담당분야: 사회부(노동/인권/여성/이주/공공복지)
주요기획: [남녀편견지사],[존폐 기로에 선 여가부], [내 이웃, 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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