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스트레치유어스토리 영상 캠페인 ‘바디 오브 워크(Body of Work)’. [사진=안다르]
안다르 스트레치유어스토리 영상 캠페인 ‘바디 오브 워크(Body of Work)’. [사진=안다르]

【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는 글로벌 프리미엄 퍼포먼스웨어 브랜드 ‘스트레치유어스토리(STRETCH YOUR STORY)’의 영상 캠페인 ‘바디 오브 워크(Body of Work)’가 국제 패션 영상제인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에서 총 2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시작된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은 예술성과 완성도가 뛰어난 패션 필름을 선정하는 행사다.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바디 오브 워크’는 올해 로에베, 미우미우, 구찌 등 글로벌 패션 하우스 브랜드와 함께 후보 명단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 작품성을 평가받았다.

이번 후보작 ‘바디 오브 워크’는 미국 슈퍼 모델 그레이스 발렌타인을 뮤즈로,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브랜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역동적인 상태(Pulse State)’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암흑 공간 속 모델의 존재감을 강조한 강렬한 움직임을 통해 ‘당신의 스토리를 확장하는 의도된 움직임’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냈다.

스트레치유어스토리의 ‘바디 오브 워크’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크래프트(CRAFT) 등 총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 결과는 내년 2월 발표될 예정이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이번 베를린 패션필름 페스티벌에서의 2개 부문 후보 선정은 스트레치유어스토리가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미학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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