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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일현상 ⓒ뉴시스 | ||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3일 오전 8시 30분경 경북 청송에서 태양이 3개로 관측되는 환일현상이 나타났다.
'무리해'라고도 불리는 환일(parhelion)은 대기 중에 있는 미세한 육각 판상의 얼음 결정이 태양광에 굴절·반사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과거에는 반사된 빛 덩어리가 또 다른 태양이 뜬 것처럼 보여 멸망의 징조로 해석됐다.
앞서 2011년 1월 28일에도 청송에서 환일현상이 관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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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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