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신문 정경호 기자】 양소희 작가의 <in 화천 스토리가 있는 사진전> 개막식이 지난 5일 화천 동구래마을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갑철 화천군수와 방승일 강원도 도의원, 담양군 관광레저과 이진우 과장, 화천군 문화체육과 라광배 과장 등이 참석했다.
그밖에 춘천, 정선, 부산, 서울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 온 독자 300 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화천에서 놀자>의 저자인 양소희 여행 작가는 지난 5년여 동안 화천의 구석 구석을 다니며 만난 화천의 풍경과 사람을 사진과 스토리로 전시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 진행은 개그맨 문형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고구려밴드 리더 이길영 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날 축사에서 정갑철 화천군수님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애쓴 양소희 작가를 사랑과 열정에 대해 칭찬했으며, 방승일 강원도 도의원은 화천사람 보다도 더 많이 화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양 작가를 칭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담양군 관광레저과 이진우 과장은 양소희 작가의 사진전을 보니 큰 화천을 축소해 놓은 듯해서 사진 한장 한장을 보다 보니 화천을 여행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in 화천 스토리가 있는 사진전>은 산천어 축제기간 동안인 오는 26일까지 화천 동구래마을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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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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