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제과가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달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세이브더칠드런’, ‘한국유엔봉사단’, ‘한국소아암재단’ 등 사회복지단체 15곳에 빼빼로와 몽쉘 등 과자 9000여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된 제품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전국 곳곳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 및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사랑의열매’ 등 여러 사회복지단체와 국방부, 육군본부 등 군부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 롯데제과가 기부한 단체는 40여 곳에 달하며, 전달한 과자 제품은 4만여 박스다. 

이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롯데제과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복지단체 등에 제품을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