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롯데제과가 취약계층을 위한 과자박스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과자 1500여 박스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3일 한국소아암재단에 과자 400여 박스 전달을 시작으로 4일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에 200여 박스, 15일과 18일에는 각각 용인시의 문화협회뱅크와 서울농아노인회에 1000여 박스, 500여 박스를 기부하는 등 총 3600여 박스의 과자를 전달했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단체 제품 기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진료 캠페인 등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놀이 및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스위트 프로젝트’ 사업 등을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지난 2017년 10월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과 이듬해 대한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롯데제과는 그동안의 기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또한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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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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