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CJ푸드빌이 마스크 착용 에티켓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CJ푸드빌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올바른 마스크 쓰기 ‘착한 마스크 사용법(착한 마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올바른 마스크 쓰기’의 국민 문화화를 목표로, CJ푸드빌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기획했다.
캠페인은 오는 8일부터 빕스·계절밥상 등 외식 브랜드 매장 내 설치된 디스플레이와 배너 등을 통해 안내된다. 방역수칙 등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한 ‘바르게 쓰는 마스크가 백신’ 홍보물로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국내 대표 외식전문기업으로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의 귀중한 일상을 되찾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자체 ‘안심 레스토랑’ 기준을 수립해, 단계별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등 방역을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마스크·일회용 장갑 착용 의무화, 대화 자제, 개인 접시 사용 권장 등 ‘다이닝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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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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