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대전시 동구 가오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남대전변전소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5분경 남대전변전소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와 동시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50여명과 장비 및 차량 50대를 동원,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당시 동구 가오동 일대 6만 4000가구가 정전됐다. 이는 오전 7시 40분경 대부분 복구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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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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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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