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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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삼성화재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를 겨냥한 건강 테스트 맞춤 음료를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25일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50만개 한정 수량의 ‘MDTI 드링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DTI(My Drink Type Indicator)는 개인 건강 상태별 맞춤 음료를 5가지 형태로 추천한다. ▲배고플 때 마시는 ‘꼬르르르(GRRR)형’ 미숫가루 음료 ▲푸석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수면부족(ZZZZ)형’ 석류 음료 ▲지쳤을 때 먹는 ‘배터리방전(OTLL)형’ 에너지 음료 ▲스트레스로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먹는 ‘부글부글(BGBG)형’ 복숭아 음료 ▲소화를 돕는 ‘뿌웅(POOP)형’ 유산균 요구르트 음료다.

삼성화재는 MDTI 테스트 진행 고객 중 2만명에게 추천 음료 교환권을 즉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갤럭시 버즈 프로 등 경품이 걸린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화재 전은석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에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라며 “건강 MDTI 캠페인이 MZ세대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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