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김치 200여상자 전달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는 낙농가와 남양유업 천안공장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북면 소재 대평낙우회와 1사 1촌 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협업해 김치 200여상자를 만들었다.
김치는 낙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만들어졌으며 김장 재료 등 나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남양유업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치러졌다.
김장 상자들은 지역사회 미혼모 가정을 비롯해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이종찬 공장장은 “낙농가와 함께 김장을 담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이 전달되고 사랑의 온도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인 ‘남산 실버카페’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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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담당분야: 금융(보험·카드)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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