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40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4542명보다 119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3510명과 비교하면 913명 증가한 수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전날 수치인 659명보다 33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으로 6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077명, 해외유입 사례 34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409명)까지 연일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다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서울 912명, 경기 1823명, 인천 248명 등 2983명(67.4%) 발생했으며 비수도권 확진자는 1440명이다.
부산 143명, 대구 126명, 광주 207명, 대전 53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강원 79명, 충북 83명, 충남 121명, 전북 123명, 전남 155명, 경북 95명, 경남 116명, 제주 13명 등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3명 감소한 62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 늘어 누적 6281명이다.
근 2주간 사망자 발생은 ‘69→36→51→57→49→45→54→51→34→43→52→44→49→22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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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인 기자
hi12@ntoday.co.kr
담당분야: 금융(보험·카드)
주요기획: 김효인기자의 내맘대로 레트로 시리즈, 물티슈의 배신 시리즈, 젠더 이코노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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