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가집 김치 전달식에서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좌)과 정욱성 종로구 복지경제국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가집 김치 전달식에서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좌)과 정욱성 종로구 복지경제국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대상이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

대상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에 3500만원 상당의 종가집 김치 세트 500박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 종로구 정욱성 복지경제국장, 박경주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종가집 김치 세트는 ▲포기김치 3.7kg ▲백김치 1kg ▲열무김치 1.5kg ▲나박김치 1.2kg ▲볶음김치 190g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종로구 동별 주민 센터를 통해 종로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종가집 김치 세트 기부는 종로구와 함께 하는 첫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상은 올해부터 본사 이동에 따라 종로구와 지역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기존 동대문구와의 사회공헌활동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종가집 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국내 대표 식품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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