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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11번가와 한국마즈(유)가 한국애견협회측에 강아지사료 3톤을 기부했다. [사진제공=11번가]
지난 27일 11번가와 한국마즈(유)가 한국애견협회측에 강아지사료 3톤을 기부했다. [사진제공=11번가]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11번가가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11번가는 반려동물 식품 기업 ‘한국마즈’와 손잡고 한국애견협회에 강아지 사료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전달식에서 11번가는 ‘강아지 사료 기부 캠페인’을 통해 한국마즈, 11번가 고객과 함께 모은 사료 3톤을 한국애견협회 측에 전달했다.

지난 18일부터 7일간 진행됐던 해당 캠페인은 고객이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강아지 사료 400g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11번가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호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가진 두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기부 캠페인이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향후에도 11번가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마즈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동물보호법’ 개정 등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유기동물 입양 독려를 위한 ESG 캠페인을 2년 동안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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