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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동행 17년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동행 17년 캠페인 이미지 [사진제공=이마트]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이마트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동 안전 물품 기부에 나선다.

이마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을 잡고 아동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최근 경북 울진 산불과 같은 화재로부터 아동들을 지키고자 기획됐다.

기부 품목은 소방복 재활용을 통해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2700여장과 소화기, 탈출망치, 구조 손수건 등이 포함된 소방 안전 키트 100세트로 구성됐다. 아동 안전 물품은 전국 아동공동생활가정 그룹 홈 100곳 및 이마트 희망 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생산하는 물품이다. 이마트 임직원은 아동 안전 지키기라는 취지에 공감해 이달 중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마트 홍성수 CSR 담당은 “이마트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해 만든 화재 안전 교육 손수건과 소방 안전 키트를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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