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 전달에 나섰다.

한국 코카콜라는 환경재단, 밀알복지재단,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팀 차붐과 손잡고 4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본사에서 진행된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에선 총 5개 부문(환경, 스포츠, 사회통합, 리더십, 다양성)에서 재능과 잠재력을 보인 학생 40명이 각 3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 프로골퍼 선수이자 2020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한국 코카콜라 최수정 대표는 “코카콜라는 청소년들을 꾸준히 지원함은 물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