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진보당은 2기 상임대표 후보에 윤희숙 현 공동대표가 단독 출마했다고 6일 밝혔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대항해 노동자‧서민의 삶을 지키고, 낡은 정치‧경제 체제를 교체하는 제2의 촛불혁명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윤 후보는“노동중심 진보정당의 위상을 분명히 해 기득권 양당정치의 벽을 뛰어넘는 대안정당으로 2024년 총선에서 원내 진출이라는 집권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Δ10만 당원시대 Δ차세대 청년진보정치인 육성 Δ노동중심 진보정치세력 단결 Δ윤석열 정부에 맞선 민중생존권 보장 등을 공약했다.
진보당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거친 뒤 18일~22일 당원 투표를 통해 2년 임기의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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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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