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22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사진제공=뉴시스]
박환희 운영위원장은 지난 22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박 위원장은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둔 지난 22일 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차례로 참배했다.

박 운영위원장은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자유는 국토 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희생 위에 존재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배엔 이명박 전 대통령 일행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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