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보건복지부가 트랜스젠더의 입원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차별에 대한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인권위는 29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트랜스젠더의 입...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특수경비직 채용 및 배치 시 정신질환자 및 치료 이력이 있는 사람을 채용에서 배제하는 것에 대해 차별이라고 판단했다.인권위는 6일 경찰청장에게 특수경비직 채용 및 배치 시 정신...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물류센터 내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고 있는 쿠팡의 조치에 대해 부당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다.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15일 ‘쿠팡 작업장 내 휴대전화 반입 금지’ 안건을 논...
【투데이신문 전유정 기자】 # A씨는 직원이 약 20명인 새마을금고에 근무 중이다. 새마을금고 측은 계약직 채용 공고를 냈지만, 사실은 형식적인 공고였고 이사장의 자녀들이 내정돼 입사했다. 이들은 계약직으로 입사했지만 일정 기간이 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국가인권위(인권위)가 외국인 학원 강사에 대한 대졸 이상의 학력 요구는 고용영역에서 불리하게 대우 하는 행위로 판단, 교육부 장관에게 동종·유사한 차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 시행령을 개정하라고 권고했으나 ...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방의회 의원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을 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인권위는 6일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성소수자 혐오표현과 관련해 향후 소...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혐오·차별 발언 표현으로 논란이 된 인공지능(AI) 챗봇를 조사해달라는 시민단체의 진정을 각하했다.진정을 제기한 참여연대·진보네트워크센터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12일 논평을 통해 “인권위가 지...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군 복무 중 성전환 군인에 대한 부당한 전역 처분과 관련해 제도 개선을 권고했으나 군 당국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인권위는 11일 군 복무 중 성전환수술을 한 부사관...
【투데이신문 강유선 인턴기자】 경찰청장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색각이상자들의 과도한 응시 기회 제한을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인권위는 24일 경찰청이 지난 2009년 이후 총 4차례에 걸쳐 “경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군대 구금시설의 일부가 인권침해 등이 우려되는 것으로 확인돼 개선이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9일 군대 구금시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설 일부가 인권침해 등 가능성이 염려되...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기독교 종립대학교들이 교직원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하지 말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인권위는 지난 2018년 12월 교직원 채용 시 모든 교직원의 자격을 기독교인으로 제한하지 말라...
【투데이신문 사회부】 2019년도 지난해에 이어 여성·퀴어 등 젠더이슈가 끊이지 않았다.66년 만에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으며, 대법원은 성별정정 예규에서 ‘부모의 동의서’를 제외해 트랜스젠더의 기본권 보장...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헌법재판소가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적 언사나 행동, 혐오적 표현을 금지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이하 조례)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이 사건은 지난 2017년 12월 서울디지텍고...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 기독인회 회장으로 알려진 안상수 의원 등 의원 44명이 국가인권위원회 법상 차별금지 사유에서 ‘성적 지향(性的 指向, Sexual orientation)’을 삭제하는 내용의 국가인권위원회법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12일,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 등 40명이 성별을 생물학적 남성 또는 여성 중 하나로 규정하고 성적(性的) 지향 항목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발의했습...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특수학교 교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학생 폭행 사건 등을 직권조사하기로 결정했다.인권위는 25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최근 발생한 특수학교 장애학생 폭행사건 등과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회사에서 특정 종교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행위는 고용차별에 해당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교교육에 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