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가 심야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시민신고를 24시간 받는다.시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한 시민신고제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비워둬야 하는 서울시내 전역의 ▲소화전 ▲소방차 통행로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등 6개 지점의 불법 주정차 차량이다.시는 낮보다 심야시간대 차량 주행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불법 주정차량으로 운전자 시야가 방해받을 경우 인명피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식물원이 시민, 국내·외 식물원 전문가 등 500여명과 함께 서울식물원에 거는 기대와 역할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서울시는 서울식물원이 시민과의 교류와 공감대 속에 성장해 나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2019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7일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층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서울식물원 국제 심포지엄은 시민과 가치‧철학을 공유하는 식물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식물원, 공감하는 식물원이 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뉴욕식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오는 20~21일 서울광장이 대규모 공론장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2019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대규모 정책토론축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2019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는 스웨덴의 이색 정치토론축제인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를 서울에 맞게 도입한 축제다.서울시는 올해 정책박람회를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과 연계해 새롭게 구성했다. 그동안 현장에서 수기 방식으로 제안‧접수가 이뤄진 것과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도시청결도를 평가하고 개선 활동을 수행할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자치구별 청결도를 평가하고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자 올 하반기부터 도시청결도 시민평가제를 실시 중이다.하지만 단발성 평가로 효과가 미미했으며 소수 민간업체 직원들에 의해 평가가 이뤄지면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평가를 통해 최적의 도시청결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어긋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내년부터는 평가 신뢰도를 높이고 빈틈없는 청소체계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양남시장 일대 방치된 나대지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영등포구 주민들을 위해 시에서 조성한 총 75면의 주차장이다.이번 주차장조성 사업은 집 앞 마당이나 공터 등 놀고 있는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설치할 경우 사업비를 지원하는 서울시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통해 이뤄졌다.시는 이를 통해 주택가 주차난은 해소하고, 방치된 땅의 활용성을 높이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엔 재정적으로 도움이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시흥시는 6일 ‘2019 시흥아카데미 지역화폐학교’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리게 된 지역화폐학교는 전국에서 지역화폐를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비해서 시가 시민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설한 것이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강하는 올해 지역화폐학교는 지난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지역화폐학교는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역화폐’ 학습 및 사례공유, 발전방향 모색을 목표로 두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지역화폐 및 공동체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오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건축을 주제로 65일간 펼쳐지는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서울역사박물관 등 도심 속 여러 장소에서 개최된다. 시는 개막을 이틀 앞두고 비엔날레의 핵심인 ‘도시전’과 ‘주제전’을 100배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미리 공개했다. ‘도시전’에선 지진의 아픔을 겪은 멕시코시티 출신 작가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5일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차별 없이 누려야 할 복지기준을 담은 ‘서울시민 복지기준2.0’을 발표했다.서울시민 복지기준2.0은 지난 2012년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서울시민 복지기준1.0’을 시민권리의 관점에서 보완한 것이다.시는 ‘모든 서울시민의 복지권리가 생활 속에서 실현되는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그동안 변화된 사회 환경을 고려해 복지정책의 기준을 재정립했다고 설명했다.서울시민 복지기준2.0은 ▲소득 ▲주거 ▲돌봄 ▲건강 ▲교육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개 분야의 복지기준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4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90년대부터 서울 전 지역에 적용됐던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건립지원원칙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여름 한 달간의 삼양동 살이를 마무리하며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정책구상’의 핵심 중 하나다.지금까지 국공립어린이집, 노인종합복지관, 체육시설 등 생활SOC 건립비용을 ‘1자치구 1복지관’과 같은 획일적인 원칙으로 25개 자치구에 적용해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각 시설별로 서울시민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보편적 편익기준선’을 설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오는 5일부터 2018년 정밀안전점검결과 D등급으로 평가된 개봉철도고가차도(구로구 개봉동)의 성능개선공사에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1977년 7월 건설된 개봉철도고가차도는 남부순환로의 교량으로 준공 된지 42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시는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차선 당 44톤 이상의 차량하중을 견딜 수 있는 1등교로 만들기 위해 교량상부 전체와 54개의 거더(Girder)를 철거하고 방향별(오류동 방향, 시흥IC방향)로 하나의 거더로 만든다.공사는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시민들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09년 제주의료원 사건 이후 지난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부모의 노동조건으로 인한 선천적 태아질환 산업재해인정 법제화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제주의료원 사건은 2009년 제주의료원에서 항암제를 다뤘던 15명의 임신 간호사 중 5명이 유산하고, 4명에게서 선천성 심장질환아가 태어났던 사건이다. 이후 선천성 질환 발생과 업무상 요인의 인과관계가 밝혀졌지만 자녀에게는 산재보험급여 청구권이 없다는 이유로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년 서울시 여성경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일하고 싶은 여성-일하고 있는 여성의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여성경제단체, 여성기업인, 여성일자리기관, 학계 등 여성 취업·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산학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는 자리다.1부에서는 IT여성기업인협회 전현경 회장의 주제발표로 여성 창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여성의 연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헤이조이스 이나리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오는 9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제3회 ‘50플러스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50플러스축제는 50+세대를 중심으로 예비 50+세대와 서울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연간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시는 이번 행사에 50+정책을 수행하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단체를 초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50+를 소개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다.‘서로의 가능성을 연결하는 50플러스마을’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인생상담소, 일자리카페, 문화놀이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30일 서울시내 한옥을 고치거나 신축할 경우 시로부터 최대 1억8000만원의 보조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시는 기존에 북촌 등 한옥밀집지역으로 한정했던 한옥 지원 범위를 2016년 ‘서울시 한옥자산선언’ 이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했다.또한 올 3월에는 ‘서울특별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지붕, 단열, 창호, 담장 공사 등 부분수선 보조금을 종전 1000만원(한옥보전구역 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추가적으로 융자금 1000만원을 지원할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29일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스타트업 서울 : 테크 라이즈 2019(Start-Up Seoul : Tech-Rise 2019)’를 오는 9월 4~6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창업허브‧서울바이오허브 등 창업지원시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서울 2019에는 500 Startups(미국), Sazze Partners(미국), CREATIVE VALLEY(프랑스), Tech Nation(영국), 대공방(중국), ACE(싱가포르) 등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고,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가구가 공급된다.서울시는 29일 신림역 인근 관악구 신림동 75-6번지 일원의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무주택자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의미한다.사업계획이 결정된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지하 6층, 지상 22층 규모의 공공주택으로, 공공임대 79세대, 민간임대 220세대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기상청에서 실시한 ‘폭염 영향예보제’를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현장에 도입해 폭염 예비단계부터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적용한 것을 폭염관심단계부터 공사현장에 적용했다. 살수량 증대, 그늘막·대형선풍기·에어컨 설치·냉수기 설치는 물론, 온열질환자 사전확인,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장과의 신속한 기상정보 공유 및 보고체계를 유지했다.또한, 최고 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
【투데이신문 최성찬 인턴기자】 서울시(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길거리 공연자(버스킹)가 늘어남에 따라 ‘공원 버스킹 6대 에티켓’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공원 버스킹 6대 에티켓’은 ▲자연과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요 ▲작은 볼륨에 함께해요 ▲아름다운 노랫말을 들려주세요 ▲작은 공연이 좋아요 ▲종교‧상업‧정치적 목적은 안돼요 ▲공원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등이다.6가지 에티켓은 각각의 실행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과태료 부과 기준인 것들이 포함됐다.‘자연과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요’는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