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노동계가 노동시간 단축 및 일과 삶의 균형에 이어 성평등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 4일제 도입을 요구했다.주4일제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출범을 알리며 ‘주 4일제 총선...
청년문제는 중앙정부만의 일이 아니다. 중앙보다 시민의 삶에 더 밀착해 있는 지방정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도 중요하다. 지자체가 나서면 중앙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도 정책의 수혜가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시대가 열린...
은 2022년 한해도 한국사회를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하루가 지나면 잊히는 뉴스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곱씹을 수 있는 기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뛰었다. 무엇보다 의 목표이기도 한 ‘롱 ...
‘빈곤이란, 누구나 갖는 꿈을 똑같이 갖고 있지만, 실현할 방법이 전혀 없는 것’ -도서 中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우리나라도 빈곤 문제로부터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 특히 고달프게 살아가는 빈곤 청년들에게선 꿈을 잃은 슬픈 자화상...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15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1997년은 역대 최초로 대선후보 간 방송 3사 합동토론회가 열린 해였다. 첫 TV 토론이라 그래서였는지 당시 시청률 50%에 육박하던 드라마 ‘용의 눈물’에 버금갈 정도로 방송...
【투데이신문 진선우 기자】 공공기관에서 부정 채용 의혹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어 취업을 앞둔 지원자들의 허탈감이 커지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과 강릉관광개발공사, 스포츠윤리센터 등에서 인사 담당자의 면접 관여, 지인 특혜 등 각종 채용...
한국 노동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전태일 열사’는 부당한 노동현실 가운데서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이 도래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육신을 화염 속에 내던지는 희생도 서슴지 않았죠.그의 숭고한 희생...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2013년 모 시민단체가 폭로한 헤어숍 스텝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는 연일 세간을 뜨겁게 달궜다. 하루 12시간이 넘게 주 6일 근무를 하고도 평균 90만원대 월급을 받았다는 헤어숍 스텝 노동자들은 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유통업계의 공룡으로 불리는 신세계 이마트와 롯데 하이마트가 새벽배송에 뛰어들며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30분 배송 서비스까지 노린 행보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최근 업...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88만원 세대’가 한국 사회를 강타한지 벌써 10여년이 흘렀다. 그 이후 한국 사회에서는 ‘헬조선’, ‘수저계급론’, ‘N포세대’ 등 해마다 새로운 청년담론들이 넘쳐났다. 최근에는 20대 남성들의 정부 지...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이 심의 법정기한을 넘기면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용자와 노동자간 현격한 입장차 때문이다. 본게임라고 할 수 있는 최저시급 요구액 제시되지도 않아 논의에 오르지도 못했다. 최저임금 적용 방식...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들을 위해 지원돼 온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쓰이는 사례가 수차례 적발되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25일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청년의 ...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유통업계는 소리 없는 ‘배송전쟁’ 중이다. 소비자를 끌어들기이 위해 일일배송, 당일배송을 넘어 새벽배송을 도입한 유통업계는 급기야 30분 배달제 도입을 선언하고 나섰다.보다 빠른 배송을 위해 배송기사는 도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한 올해 최저임금 인상폭. 문재인 정부의 공약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1060원(16.4%) 인상된 7530원이 됐다. 정부는 이 같은 최저임금 인상이 가계소득으로 이어져 내수 경제가 활발하게 될 것이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지난해 7급 공무원 시험에서 영어 시험이 토익(TOEIC) 700점 이상 제출로 대체됐다. 이처럼 국내에서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인력을 채용할 때 지원자들의 어학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수단으로 토익 점수를 ...
롯데슈퍼 “고객 요구로 ‘1시간 내 유료배송’ 시범 실행”포장은 롯데 직원, 물품 배송은 외주업체…위험의 외주화배달원 안전에 ‘시간제 배달’ 근절 추세 역행시민단체 “시간 할당제, 기존 문제점 심화시켜”【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안전...
정해진 운명 바꿀 수 없는 청년들의 좌절청년에 희망 없다면 국가 미래도 어두워재벌 대기업, ‘의자놀이’로 지배 강화청년들이 권리 성취할 수 있는 제도 필요모든 세대가 함께한 ‘세월호’와 ‘촛불혁명’더 많은 이들이 청년들 문제에 공감하...
● 노숙(魯肅)“황제의 자리에 오르십시오”200년, 강동의 호랑이 손책이 죽고 동생인 손권이 형의 뒤를 잇게 되었다. 손권은 형의 유언대로 주유한테 자신을 보좌해 달라고 부탁했다. 주유는 겸양했다.“저는 재주가 부족한 사람입니다. 중...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20대 총선을 앞두고 청년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청년정책연석회의 20대 총선 청년정책’이라는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