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식물생활가전 ‘틔운 미니’의 고객경험을 확장한다.LG전자는 27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틔운 미니용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공개했다.나만의 키트 패키지는 5개의 홀이 있는 모듈형 키트 2개와 식물영양제로 구성된 패키지로, 내가 원하는 식물을 키우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씨앗은 따로 제공하지 않고 원하는 식물을 직접 심도록 했으며, 여러 식물을 동시에 재배할 수도 있다. 가격은 9000원이다.이번 펀딩을 통해 틔운 미니가 포함된 특별한 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 틔운 미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대한사회복지회가 강남구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대한사회복지회는 지난 17일 강남구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과 강남구청 주요 관계자 등의 참석 하에 실시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강조하며, 두 기관의 노력을 바탕으로 강남구의 복지와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70년 가까이 우리나라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2가지 캡슐을 추출해 블렌딩하는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을 선보인다. F.U.N(First. Unique. New: 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이용자 경험 제공의 일환이다.LG전자는 20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를 통해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듀오보는 두 개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이다. 캡슐 하나로만 커피를 추출하던 기존 방식의 틀을 깨고 맛과 향이 다른 두 캡슐을 동시에 사용해 나만의 블렌딩이 가능하다.
【투데이신문 변동휘 기자】 LG전자가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손잡고 특별한 고객경험을 마련했다.6일 LG전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가전 피규어 3종과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인물 피규어 3종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오는 25일 시작하는 본격적인 펀딩에 앞서 사전 홍보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다. 지난해 9월 유럽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제품과 함께 해당 피규어들을 전시해 다양한 연령
기술에 관심이 많고, 기술을 가지고 자신만의 상품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 창업하려고 한다. 그런데 기술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은 단순히 어디 가서 물건 떼오고 가게 차려서 호객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기술력을 사업화하기 위해서 자금 조달이 필수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그것을 상용화해 낼 수 없다면 그저 휴지 조각이 되기 일쑤다. 그래서 그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상품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한 기업을 우리는 벤처기업이라고 부른다. 즉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창업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우리는 벤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신 미래유망직종인 ‘데이터 라벨러’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라벨러’는 인공지능(AI)의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직종이다.29일 노인인력개발원은 인천광역시, ㈜크라우드웍스와 함께 취업알선형 사업을 연계해 100여명의 ‘시니어 데이터 라벨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28일 ‘시니어 데이터 라벨러’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총 18개 과목의 ‘시니어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인문·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판타지 소설 이 출간됐다. 책은 작가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신화적 배경의 판타지 소설이다.소설 은 ‘신이 떠난 세상’, ‘피로 세운 탑’, ‘운명과 선택’, ‘마지막 약속’ 등 총 4권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작가만의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에 인문학적 메시지 녹여낸 소설은 전쟁, 젠더, 인종, 장애, 재력과 권력 등의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 등장인물들의 갈등과 변화, 문제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철학적 메시지를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태원 참사 후속조치와 관련해 “사고와 재난대응은 철저하고 용의주도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유사사고의 근본적 방지를 위한 인파 관리체제 연구 개발 및 도입을 주문했다.참사 사흘째인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관성적 대응이나 형식적 접근으로는 국민생명과 안전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국무회의는 당초 한덕수 총리 주재로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윤 대통령 주재로 변경했다. 국무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과 국무위
[윤철순의 낭중지추-囊中之錐]는 풀이 그대로 ‘주머니 속에 집어넣으면 삐져나올 것 같은 사람들’을 만나고자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주머니 속 송곳은 반드시 주머니를 뚫고 나옵니다. ‘송곳’의 내면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자 합니다.지난 4·7 재보궐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났을 때,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가 인구에 회자됐었다. 민심의 파도는 거셌다. ‘적폐청산’과 ‘나라다운 나라’를 구호로 전폭적인 국민지지를 등에 업으며 탄생한 촛불정권은 불과 4년도 채 안 돼 흔들거렸다.당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G전자가 2022년 임원인사를 실시하며 조주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G전자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LG전자는 조주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차기 CEO 자리에 올렸다. 조 부사장은 폭넓은 해외 경험을 통해 글로벌 사업 감각과 사업전략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한 이후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사업경험을 쌓았다. 특히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이 테스트 프로젝트 제목에 여성혐오적 단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자 사과문을 내놨다.텀블벅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 5분까지 텀블벅 사이트에는 ‘[test] JMT 떡볶이’라는 제목의 내부 테스트 프로젝트 페이지가 노출되는 일이 발생했다.이 테스트 프로젝트에는 텀블벅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월경컵 펀딩 프로젝트의 본문이 담겨 있었다.이 일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여성혐오 표현을 사용했다는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떡볶이’가 월경을 비하하는 은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내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불공정 약관으로 ‘갑질’을 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를 받고 뒤늦게 손질하는 모습을 보였다.5일 공정위에 따르면 와디즈플랫폼(주)(이하 와디즈)은 공정위가 ‘펀딩서비스 이용약관‘ 및 ‘펀딩금 반환정책‘을 심사한 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조항에 대해 시정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지난해 9월 와디즈에 대한 신고를 접수, ▲하자제품의 펀딩금 반환을 제한하는 조항 ▲사업자의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 ▲펀딩 기간이 종료된 후 펀딩 취소를 허용하지 않는 조항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25일 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리슬은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 등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알려지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생활 한복으로 누적 펀딩액 8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스파오와 리슬이 협업해 출시하는 이번 생활 한복 컬렉션은 총 10종의 의류와 잡화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집단 감염 사례 등이 알려지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한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진 에어컨 필터마스크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홈패브릭 전문기업 포포레는 여름을 앞두고 메디컬 기업 메디파이버가 개발한 소재인 CAZ(구리이온복합섬유, 이하 카즈)를 활용한 에어컨 필터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에어컨 필터마스크는 기존 에어컨 먼지 필터에 마스크를 씌우듯 간편하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메디파이버가 개발한
“하루빨리 일본의 사과와 배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나의 간절한 마지막 소원이다.” (죽기 전에 듣고 싶은 한마디 99p)"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나를 도와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다. 속히 문제가 해결되어 그런 날을 누려보았으면 하는 것이 소원이다." (마르지 않는 눈물 30p)"내 잘못도 아니고 부끄러운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난 그늘로만 고개를 숙이고 다녔을까. 이제는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환하게 얼굴 내보이며 얘기하고 싶다." (마르지 않는 눈물 142p)【투데이신문 강유선 인턴기자】 어린 나이에 여자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직접 필사하며 읽는 한국 현대문학 시리즈로 큰 인기를 끈 ‘나의 첫 필사노트’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나의 첫 필사노트는 한때 모바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증쇄를 연기했다. 잇따른 품절 탓에 끝내 발걸음을 돌린 이들에겐 희소식이다.나의 첫 필사노트를 제작한 새봄출판사는 ‘필사책’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장본인이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이상의 「날개」를 등을 수록하여 문학작품을 책 안
【투데이신문 진선우 기자】 기존 오리지널 제품과 복제품의 기묘한 동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예전부터 미투상품 논란은 연이어 반복되는 등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트렌드와 더불어 영감·패러디·오마주란 이유로 일명 ‘베끼기 문화’가 업계 전반에 만연해진 상황이다.아이디어·디자인을 도용한 가해업체와 지식재산(IP)을 피해본 피해업체간의 구분이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시장에서는 카피제품이 판을 치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허술한 법과 사각지대를 이용한 교묘한 카피가 날이 갈수록 진화하면서 업계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현재 KFC를 비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업체로 2012년 설립된 와디즈는 꾸준한 성장으로 월 펀딩 결제 건수 20만건, 월 방문자 1000만명, 기업가치는 1조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와디즈는 이제 ‘무책임한 업체’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 포털 사이트에 ‘와디즈 피해’를 검색하면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과 관련한 불만글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와디즈의 캐치프라이즈는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더욱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겠다’이다. 대기업 제품이 아닌 스타트업 업체들의 색다른 상품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온라인학습 지원에 나섰다.우리금융은 23일 임직원 성금 등 총 5억원을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그룹홈은 일반가정과 유사한 주거환경을 갖춘 소규모 보육시설로 4~7명 단위로 운영되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자라는 그룹홈 아이들은 정서적 안정감, 사회적응력 등이 일반 시설 아이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중반 한국에 처음 도입된 그룹홈은 현재까지도
【투데이신문 이정기 기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산업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노인들의 저작 및 연하 곤란, 소화기능 저하 등으로 겪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실버푸드가 단연 인기다. 복지유니온은 국가의 복지제도가 섬세하게 다가서지 못하는 고령인구의 식품에 주목해 고령친화식품 ‘효반’을 개발 및 생산·유통하고, 커뮤니티케어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노인 건강을 위한 공공급식을 선도해가는 사회적기업이다.노인들의 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해 실버푸드 사업을 시작한 복지유니온은 어르신 공공급식과 영양돌봄 선도기업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