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이 당 출범 후 정당지지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두 자리 수 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10월 4주 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6%P 높아진 42.6%, 민주당은 0.8%P 낮아진 29.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9.3%P에서 12.7%P로 확대됐다.국민의힘 지지율은 전고점(10월 2주, 41.2%)보다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맞설 국민의힘 후보로 가장 경쟁력 있는 인물을 조사한 결과 홍준표 예비 후보가 38.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이어 윤석열 예비 후보가 33.1%로 뒤를 이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5.1%p로 오차범위 밖(±2.2%p) 지지율 차이를 보였다.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한 조사에서는 윤 예비 후보(55.6%)가 홍 예비 후보(34.5%)보다 높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를 받아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지지도가 다시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다만 부정평가는 여전히 50%대에 머물고 있다.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2%포인트) 결과, 지난주 대비 0.8%P 높은 40.0%(매우 잘함 22.2%, 잘하는 편 17.8%)를 기록했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 평가는 1.5%P 낮아진 56.7%(매우 잘못함 41.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전두환씨에 대한 칭찬을 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에게는 이번 발언이 오히려 득이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비록 호남 당원들의 가입이 많아졌다고 하지만 영남에서 홍준표 경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 나지 않은 상황에서 전두환씨 옹호 발언을 통해 영남 표심의 결집을 이뤄내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 하지만 본선에서 과연 중도층 표심을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지난 19일 부산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41.2%로 출범 후 최고치를 경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를 받아 지난 12~15일까지 성인 남녀 202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p 오른 41.2%로 나타났다.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9%p 내린 29.5%로 조사됐다. 양당 간 격차는 11.7%p로 오차범위 밖이다.국민의힘은 ▲부산·경남(12.3%p↑)·서울(4.3%p↑)·호남권(2.7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경기도 이재명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됐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진통을 겪고 있다. 이 후보는 대선 후보가 됐지만 앞으로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다. 국회 국정감사와 검찰과 경찰의 수사,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의 벽을 넘어야 한다. 대선 본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벽이 많이 남아있다. 이 후보로서는 이런 난관을 헤쳐 나가야 대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지난 10일 열린 민주당 대선 경선 투표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10차례 지역순회 경선, 1·2차례 선거인단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가상대결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2027명(응답률 5.2%p,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2.2%p)을 대상으로 이 지사, 윤 전 총장, 정의당 심상정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4자 가상대결’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34.0%, 윤 전 총장은 33.7%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지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동반 상승하며 양강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근소하게 앞서 초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30일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43명을 대상으로 9월 5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를 실시한 결과, 윤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여권 내 1위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며 공세를 펼치는 국민의힘이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3일~24일 만 18세 이상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5%P 오른 40.5%를 기록했다. 2주 연속 40%대다.민주당은 전주와 같은 32.5%를 기록해 양당의 격차는 8.0%p로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을 보였다.세부적으로 국민의힘은 중도층
【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이후 혐오와 차별이 증가했으며 향후 사회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온라인상 혐오 표현의 대상 1순위는 여성으로 확인됐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5세 이상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혐오 표현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온라인 혐오 표현이 심각하다고 응답했다.온라인 혐오 표현을 접한 장소는 인터넷 뉴스 기사 및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이달 초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노동자대회 참석자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코로나19 확산세 조짐이 보였던 탓에 집회가 예고됐을 때부터 부정적인 여론이 잇따랐다.그럼에도 대회는 강행됐고, 결과적으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며 민주노총의 책임론이 불거졌다.하지만 민주노총은 정부의 방역 실패 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해선 안 된다며 ‘마녀사냥’이라고 맞서는 상황이다.8000명 참석한 ‘전국노동자대회’민주노총 등 3개 단체는 7월 3일 서울 여의도 등 도심권에서 9명씩 모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등록이 7월 12일부터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막을 올렸다. 그러한 가운데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하면서 야권의 대선 지형이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자신은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당초 윤 전 총장은 최 전 원장과 단일화를 원했지만 최 전 원장이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면서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단일화를 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문제는 윤 전 총장의 운명이다. 윤 전 총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보편지급이냐, 선별지급이냐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끝에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에 대해서만 선별지급하기로 결정했다.재난지원금 지급 범위를 선정하고 2차 추경안 편성까지 마쳤다. 지급 대상 여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형평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80%는 받고 81%는 못 받는 애매한 선별지급 기준에 불만은 커져간다.정부와 여당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범위를 선정했다.그간 여당은 전 국민 지원금 즉, ‘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4.7 재보선이 끝나고 난 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지지율 1위를 한데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이재명 경기지사를 일찌감치 제치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아직까지 신기루일 뿐이라면서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결국 그 지지율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핵심은 각종 여론조사 지표에서 윤 전 총장이 보수층이 총결집을 했다는 점이다.아직까지 실체가 없는 신기루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사람이 있다.
한국 노동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전태일 열사’는 부당한 노동현실 가운데서 노동자가 존중받는 세상이 도래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랐습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육신을 화염 속에 내던지는 희생도 서슴지 않았죠.그의 숭고한 희생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 열악한 노동현실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 사각지대 안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저임금과 장시간 중노동에 시달리며, 최소한의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일하다 목숨을 잃곤 합니다.점점 희미해져가는 노동존중사회에 대한 희망에 숨을 불어 넣어 줄 새로운 노동정책이 필요한 때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20대 유권자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층이었다. 하지만 이런 핵심 지지층이 이번 4월 보궐선거에서는 보수에게 유리한 유권자로 바뀌었다. 부동산 문제, LH 사태 등으로 인해 실망한 20대 유권자들이 진보 대신 보수를 선택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여야는 20대 유권자층을 이번 보궐선거의 핵심 변수로 꼽고 있다. 이들이 얼마나 투표장에 나가느냐가 이번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는 것이다.20대 유권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고, 여권을 계속 지지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유권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그야말로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경선을 치르고 있고, 국민의힘도 경선을 치르고 있으며, 제3지대 역시 경선을 치르면서 후보들 간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패의 핵심은 ‘부동산 공약’이라고 판단한 후보들은 저마다 부동산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1년짜리 임기의 서울시장이 할 수 있는 그런 공약이 아니라는 비판이 우세적이다. 유권자들이 자칫하면 실현 불가능한 공약에 현혹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故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4월 보궐선거의 닻이 올랐다. 여야 모두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해야만 내년 대선에서 승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객관적으로는 여당이 불리한 형국이다. 정권심판론 바람이 불고 있는데다 이번 보궐선거가 서울과 부산 전직 광역단체장의 문제로 인해 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이다. 반면 야당은 객관적으로는 유리한 선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것 역시 현실이다.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이 선거에 임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이번 4월 보궐선거에서 객관적으로 불리한 선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진행한 12월5주차(28일~31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36.6%(매우 잘함 22.4%, 잘하는 편 14.2%)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2%포인트 오른 59.9%(매우 잘못함 45.2%, 잘못하는 편 14.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전주와 같은 3.6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상승세를 보였다.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할 것이라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누가 보더라도 국민의힘으로서는 힘이 되는 데이터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으로서는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재보선 승리 가능성이 국민의힘 자체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복병이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으로서는 근심·걱정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국민의힘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지난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12월 4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