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광역·지방자치단체 등 14개 기관이 공금으로 고가의 스포츠 의류와 손목시계를 구입하고 출장비 부당 수령, 외유성 국외 출장을 한 사례를 적발하고 환수 등 조치를 요구했다.6일 권익위에 따르면 울산, 세종, 경북, 울산 동구, 강릉, 상주, 남원, 구례, 영동, 충북교육청, 강원교육청, 부산교육청, 농어촌공사, 철도공단 등 총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시설부대비 집행 실태조사 결과, 9개 지자체와 3개 교육청을 포함한 8개 기관의 도덕적 해이 사례가 드러
경제일반
박고은 기자
2023.12.06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