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다음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7일 홍보사 쇼온컴퍼니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에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 내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에서 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일부 회차는 불과 30초만에 매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제작사 EMK는 최근 ‘엑스칼리버’의 두 번째 시즌을 이끌 김준수, 카이, 서은광, 도겸 등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또한 올 로케로 작품의 스케일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는 뮤지컬 의 배우,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았다.5일 홍보사 더웨이브에 따르면 뮤지컬 은 출연 배우 차지연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이 취소됐다. 이후 전 출연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현재 공연 장내 동선과 접촉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후 공연 진행은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공연 관계자는 “공연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사랑을 노래했던 음유시인 故김현식의 명곡으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가 오는 8월 막을 올린다.뮤지컬 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故김현식의 명곡으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이다.서로 사랑하지만 다른 공간 안에서 이뤄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연인의 사랑부터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까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준다.여린 감성을 지닌 고독한 싱어송라이터로 50대 후반의 성공한 대한민국의 가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이 지난 22일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 가운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고 있다.뮤지컬 은 참신한 소재와 스토리로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 부문과 제6회 예그린어워드 4개 부문에서 수상을 기록하며 창작뮤지컬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지난 시즌 역시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창작 뮤지컬의 힘을 입증했다.이번 시즌에는 신성민부터 임준혁, 정욱진, 홍지희, 해나, 한재아, 성종완, 이선근까지
아이돌의 산업은 1990년대부터 2021년 지금까지 그 열기가 이어져 내려올 정도로 한국에서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아이돌 인기를 방증하듯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 1순위가 아이돌이던 때가 있었고, 현재도 10위권 안에 항상 순위를 올린다.아이돌 산업은 점점 발전해 현세대 아이돌은 실력과 예술성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그러나 아이돌 산업의 수요층은 많아도 데뷔하는 모든 아이돌이 살아남지는 못한다. 매년 수십여 팀의 아이돌이 데뷔하고 그만큼의 아이돌팀이 사라지는 험난한 아이돌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 실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뮤지컬 이 오는 8월 24일 한국에서 첫 공연을 올린다. 이 공연은 2019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2년 만에 진행되는 전 세계 첫 번째 라이선스 작품으로 한국어로 공연된다. 양준모, 최재림, 박혜나 등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뮤지컬 은 2019년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8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다음 해 그래미어워즈에서 최고 뮤지컬 앨범상을 받으며 뮤지컬 애호가 사이에서 주목받았다.은 뮤지컬
듣기만 해도 묘한 설렘을 주는 캐릭터가 무대를 장악했다. 누군가의 피로 삶을 이어가야만 하는 영원불멸의 존재. 이번에 소개할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속 드라큘라 백작 이야기다. 저주받은 그에게 신이 허락한 선물은 누구든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전부였다. 이 때문일까. 관객들은 여전히 ‘마돈크’의 매력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고 있다.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6연으로 돌아왔다. 지난 5월 2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했으며 오는 8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10년에 초연된 작품은 그동안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느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뮤지컬 이 3년 만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늘(8일) 본 공연에 돌입한 은 관객의 호응 속에 지난 4일부터 3일간 프리뷰 공연을 진행했다.지난 공연에서 활약한 아이비, 홍우진, 김국희 등을 포함해 차지연, 송원근, 서경수, 정상윤 등 뛰어난 배우들과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 SF9의 인성을 캐스팅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프리뷰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레드북은 역시 레드북이다. 3년의 기다림이 다 충족됐다”,“스토리, 넘버,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오는 7월 다시 찾아오는 웰메이드 뮤지컬 가 이번 시즌을 빛낼 배우들의 캐스팅을 공개했다.죽음을 눈앞에 두고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타이틀 역할 ‘명우’역으로 윤도현과 엄기준이 새롭게 합류하고, 지난 시즌 뜨거운 사랑을 받은 강필석이 다시 합류해 3인 3색의 매력을 예고한다.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해 소통한 윤도현은 뛰어난 가창력과 탁월한 무대 소화력을 바탕으로 무대를 기다린 다양한 세대들에게 즐거움과 감성 여행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강렬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저세상 텐션’을 예고한 만큼 분위기도 남달랐다.기괴하면서도 독특하고, 낯선 듯 익숙한 느낌으로 가득 찬 브로드웨이 뮤지컬 ‘비틀쥬스’가 한국 초연을 앞두고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4일 오후 3시부터 약 90분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예주열 CJ ENM 프로듀서와 맷 디카를로 연출을 포함한 한국 프로덕션 제작진, 타이틀롤 ‘비틀쥬스’ 역을 맡은 유준상, 정성화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환상적인 팀워크와 일부 넘버 시연, 흥미로운 제작 뒷이야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브로드웨이 뮤지컬 최신작 중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 가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창립 20주년 두 번째 라인업으로 5월 2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뱀파이어로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여인만 사랑한 ‘드라큘라’역에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이 캐스팅됐으며, ‘드라큘라’가 사랑한 한 사람 ‘미나’역은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이 연기한다.또한, 강태을·손준호(반 헬싱 役), 조성윤·백형훈(조나단 役), 선민·이예은(루시 役) 등 초연부터 함께했던 배우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창작 뮤지컬 이 캐스팅을 마치고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신성민, 임준혁, 홍지희, 해나가 새롭게 합류했다.이번 공연은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섬세하게 살려줄 기존 배우들과 작품에 활기를 불어넣을 새로운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날로그 감성의 헬퍼봇5 ‘올리버’역에 신성민, 임준혁이 새롭게 캐스팅됐으며, 정욱진이 다시 돌아온다. 헬퍼봇6 ‘클레어’역에는 홍지희와 해나가 새로 합류하고 한재아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는 기존 배우인 성종완·이선근이 캐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NCT 도영이 뮤지컬 의 ‘페르젠’역으로 캐스팅되며 뮤지컬에 데뷔한다.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6일, NCT 도영이 뮤지컬 의 스웨덴 귀족 ‘페르젠’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도영은 이번 시즌 뮤지컬 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도전에 나선다. 글로벌 인기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은 활발한 그룹 활동은 물론 OST, MC,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뮤지컬 에서는 ‘페르젠’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지금까지 볼 수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 뮤지컬 가 11명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뮤지컬 의 제작사인 CJ ENM에 따르면, 주인공 ‘비틀쥬스’ 역에 유준상, 정성화가 더블 캐스팅됐다.‘비틀쥬스’와 함께 극을 이끌어나가는 겁 없는 소녀 리디아 역에는 홍나현·장민제를 선발됐으며, 김지우·유리아(바바라 役), 이율·이창용(아담 役), 김용수(찰스 役), 신영숙·전수미(델리아 役)로 캐스팅이 마무리됐다.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캐릭터를 열연할 실력파 배우 11명의 활약이 기대된다.드라마, 영화 뮤지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사)한국뮤지컬협회가 ‘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 뮤지컬 분야에 참여할 단체 또는 개인 그룹을 모집한다.‘2021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뮤지컬협회가 주관한다. 2021년에는 채용 규모를 늘려 3500명의 예술 인력을 지원한다. 뮤지컬협회는 전년도 대비 100명을 추가해 총 400명의 뮤지컬 분야 예술 인력을 지원하고, 선정된 인력은 월 180만원의 인건비를 5개월 동안 지원받는다.신청대상은 배우, 창작자, 상주 스태프 등 공연 실연 인력
【투데이신문 김다미 기자】 뮤지컬 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4년 만에 돌아온다. 뮤지컬 공연을 위한 ‘빌리’를 찾기 위한 여정은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1년 간 총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4명의 ‘빌리’와 4명의 ‘마이클’을 포함한 58명의 배우가 확정됐다.특히 이번 시즌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빌리’들은 모든 오디션과 빌리 스쿨 전 과정을 ‘마스크’를 쓴 채 견뎌왔다.이러한 어려운 과정을 거쳐 김시훈(12), 이우진(13), 전강혁(13), 주현준(1
낯설지만 신선하다. 흔치 않은 공연, 그래서 더 매력 있다.라이선스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한국 초연이 연일 뜨거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개막 소식이 들려온 후로 가장 시선을 끌었던 뮤지컬 중 하나였다. 그러나 지난 2020년 9월에 첫선을 보이려던 작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막을 연기해야만 했고, 당초 계획보다 조금 늦은 2021년 3월이 돼서야 비로소 관객들과 만날 수 있었다. 다행히도 이번엔 무사히 궤도에 올라 반가운 개막 소식을 전한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상연될
【투데이신문 진선우 기자】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21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예선 접수를 시작한다.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현장 중심의 공연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 대회다.공연예술인을 꿈꾸는 전국의 대학 재학생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경연 접수기간은 3월
【투데이신문 진선우 기자】 명품배우 박정자가 선사하는 마지막 시그니처 공연인 연극 가 관객들과 만난다.1971년 작가 콜린 히긴스의 동명 영화로 먼저 알려진 후 1973년 다시 연극으로 제작돼 무대에 오른 는 자살을 꿈꾸는 19세의 소년 해롤드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80세 모드를 만나며 사랑을 느끼는 파격적인 소재의 작품이다.이 작품은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로 퍼져나가 다양한 나라들에서 연극과 뮤지컬로 재탄생되며 스테디셀러로서 지금까지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에선 1987년 김혜자와 김주승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