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반도체 부품 업체 KEC그룹 곽정소 회장 일가가 해외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회사 자금을 빼돌리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그동안 베일에 쌓여 의혹만 제기됐던 페이퍼컴퍼니의 소유주가 곽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군 사이버사령부에 ‘댓글공작’ 등 정치관여 활동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뇌물을 수수하고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업체에 편의를 제공해준 혐의로 기소된 한국전력공사 간부와 직원이 각각 항소심에서 감형됐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수환)는 2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전 간부...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평택 주한미군기지 공사에서 비자금을 조성해 미군 관계자에게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SK건설 임원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지난 24일 특정경제가중...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조직폭력배 ‘신청량리파’ 두목이 청량리 성매매 집결지 일대 재개발 사업에 개입해 금품을 수수하는 등 각종 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징역형 및 추징금을 선고받았다.29일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에 ...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검찰이 국내에서 가장 큰 음란물 사이트 ‘소라넷’의 공동 운영 혐의를 받는 송모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 심리로 열린 송씨의 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법원이 전 직장의 수십억원 탈세 제보 포상금으로 2000여만원만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17일 탈세 제보자 A씨가 지방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탈세제보포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수백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30대 보도방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5단독 빈태욱 판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보도방 업주 A(30)씨에게 징역 1...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며 광고대행사 지분을 빼앗으려하는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다.26일 법조계에 따...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인터넷에 다량의 음란물을 유포하고 수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방법원 형사5단독 빈태욱 판사는 17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법인도피...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채용비리와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박기동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4일 뇌물수수, 업무방해, 남녀공요평등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뇌물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부가 변경됐다.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전날 이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 항소...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지금으로부터 30년전 이맘때쯤(1988년 10월 16일) 탈주범 지강헌이 서울 서대문구 북과좌동 한 가정집에서 일가족을 인진로 잡고 외친 말이다. 당시 지강헌은 빈곤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검찰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 심리로 열린 이 부사장의 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불법으로 경매학원을 운영하고 수강생들의 경매를 대행해주며 수수료를 챙긴 원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울산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재우 부장판사)는 A(51)씨를 변호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과 ...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12일 “1심 판결 유죄 부분 전부에 대해 항소하기로 했다”며 “법원을 믿고 다시 한 번 판단을 받아보자...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다스(DAS) 실소유주로 349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심 선고공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는 5일 이 전 대통령의 특...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납품업체의 용역사업 선정을 돕고 대가로 억대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 전직 직원이 실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3일 남북하나재단 전 전산팀장 류모...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검찰은 6일 다스 실소유주로 349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정계선) 심리로 열린 이 전 대통령의...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검찰이 박근혜정부 시절 보수단체 지원을 강요하는 등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실형을 구형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