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갑작스럽게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고 칩거에 들어갔다. 또한 정의당 선대위가 해체됐다. 후보 사퇴를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서 아직까지 후보 사퇴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진보 정당의 한계에 부딪힌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때 양당에 크게 위협하는 진보 정당이었지만 몰락하면서 허경영 지지율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큰 위기에 봉착한 상태다.정의당 위기설은 계속해서 제기돼 왔던 문제이다. 진보 정당의 기치를 높이 올렸지만 최근 들어 정의당의 존재감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는 그야말로 복잡하다.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고 있어도 ‘누가’ 정권교체의 주체가 되느냐를 놓고 셈법이 복잡한 것은 당연하다. 더욱이 최근 여론조사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주판알을 어떤 식으로 튕겨야 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대선이 불과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도 단일화 셈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는 더욱 복잡한 양상으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위가 해산됐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나가고, 권영세 의원이 총괄본부장과 사무총장을 동시에 맡게 됐다. 그러면서 다음 난제는 이준석 대표의 거취 문제이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윤석열 대선 선대위 따로, 이준석 재보선 선대위 따로 운영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3월 9일이 대선만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대표 역시 정치적으로 승부수를 띄울 수 있는 지점이 바로 재보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계속해서 윤석열 대선 선대위원회에 합류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칼을 꺼내 들었다. 그리고 김기현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이 사퇴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준석 당 대표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이 대표가 선대위로 복귀할 것이냐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이다. 문제는 당내에서 이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도 만만찮다는 점이다. 여기에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상납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이 대표의 거취가 어떤 식으로 돌아갈 것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게 됐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3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각오로 민생 경제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밖으로는 대전환의 위기가, 안으로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위기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어 이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코로나19 위기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든 국민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모두가 일상의 평
【투데이신문 정치부】 2021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2021년 한 해 동안 정치권은 2022년 대선을 준비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 임기를 채웠고, 그 사이 정치권에서는 내년 대선을 위한 새로운 대선 후보들을 각자 선출했다. 그리고 현재 대선 체제로 들어갔다. 정치인 각자 치열하게 살아온 한 해이고, 그 결실은 이제 내년 3월 9일 결정이 된다. 치열하게 달려온 그 한해이고, 그렇기 때문에 의미있는 한해였다. 1. 문재인 대통령2021년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있어 5년차이면서 가장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지난 26일 자신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물론 국민의힘은 대국민 사과에 대한 칭찬 여론을 형성하려고 하는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롱성 영상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신파극’ 대국민 사과라는 것이다. 김씨의 대국민 사과를 두고 2030세대는 공감하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다.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26일 ‘오늘 자 김건희 사과 요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그야말로 콩가루 집안이라고 불리는 수준이 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초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간신히 봉합했던 갈등이 다시 불거졌기 때문이다. 인재영입은 물론 네거티브 대응 방식을 두고 이른바 이준석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자중지란’이라고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는 말이 나온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도 선대위는 갈팡질팡하는 모습이다.지난 20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최고위원이 충돌했다. 이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최근 들어 답답한 상황에 처했다. 그것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선거운동에 등판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대선 경선 당시 비쳐진 지지자들의 갈등을 아직 봉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런 이유로 이 후보로서는 이 전 대표의 등판을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도 해주지 않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선판이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민주당 탈당 요구?지난 15일 이재명 후보는 유튜브 채널 ‘이재명 TV’에 출연, 누리꾼들의 질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탄핵 서명 운동에 1만5000명이 참여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당원소환제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요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대표를 탄핵하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세연이 탄핵에 나선 것은 보수층의 분열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내년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다.발단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너무 나선다는 점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당선이 되면 국민의힘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모두 가족 리스크에서 헤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선대위는 해당 이슈를 어떤 식으로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고, 유권자들은 이런 대선은 처음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작용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선대위에상대 후보 공격을 자제해야 한다는 분위기도 읽혀진다. 서로가 폭탄을 갖고 있을 때 무서운 것이지 상대방에게 던지게 된다면 모두 죽음으로 가는 길 이외에는 답이 없다는 반응이다.십자포화 날리는 대선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 리스크가 급부상되고 있다. 그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김씨의 의혹들이 ‘허위경력’ 논란에 휩싸이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제는 이를 관리하는 능력인데 아직까지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건희 리스크는 이제 변수가 아닌 상수로 전환되고 있지만 선대위에서는 아직까지 김씨에 대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리스크를 더 키운다는 평가가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 리스크는 언제든지 터질만한 이슈였다. 김씨에 대한 논란은 지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핵관 즉 윤석열 핵심 관계자에 대해 ‘대상포진’이라고 규정했다. 고질적인 병이라는 이야기다. 이에 또 자라면 레이저 제모 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당무 거부 파동 이후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 대표의 갈등은 봉합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은 아직 제거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런 이유로 윤핵관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과연 윤핵관은 다시 튀어나올 것이며, 과연 선대위는 윤핵관을 제대로 제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본격적인 행보를 한 가운데 이들이 과연 대구·경북서, 호남에서 자신들이 계획했던 목표보다 높은 득표율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후보는 경북 안동 사람으로 이번에 기대를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최근 호남 지역 현역 의원을 영입하면서 상당히 고무적인 입장이다. 하지만 각자 소속된 정당 때문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는 어떤 득표율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를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잠행이 생각보다 길어지고 있다. 물론 지방을 다닐 때마다 흔적은 남겨두면서 윤석열 대선 후보에게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작심한 듯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를 쏟아냈을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JTBC에 화상인터뷰까지 했다. 이 대표의 지방 투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물론 윤 후보가 이 대표를 만나러 가겠다고 밝혔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하지 않으면 이 대표가 쉽게 올라오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의 모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 지난달 29일을 기점으로 100일이나 남은 대선이고, 이제 각 정당은 대선 후보 중심으로 대선 체제로 전환됐다. 여야 각 정당은 대선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고 후보들은 동으로 서로 분주히 움직인다. 하지만 대선은 ‘변수 관리’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그 변수로 인해 대선 승패가 좌우한다. 후보 본인이나 선대위가 변수를 어떤 식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대선의 승패가 갈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00일도 남지 않은 대선에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차기 대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지만 20대 표심의 향방은 불투명하다. 아직까지 특별하게 후보를 정하지 않고 있으며 절반 이상은 현재 지지하는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젊은 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 여야 대선주자들은 필사적이지만 2030세대의 표심을 잡는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대선주자들이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해서는 홍준표 현상을 연구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차기 대선에서 2030세대 표심이 매우 중요하다. 여야 대선 주자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12월 6일 출범하기로 했지만 난기류에 봉착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노골적으로 불쾌감을 토로하면서 당 안팎은 시끄럽다. 지난 22일 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이름을 제외한 채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그 궁금증은 더해가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이 불쾌감을 토로하고 있지만 윤석열 캠프 인사들 중심으로 김 전 위원장에 대해 노골적인 불만을 털어놓고 있다.윤석열 후보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 이준석 대표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
종전선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지만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있다. 여러 가지 난관을 헤쳐 나가야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임기말에 추진하고자 하는 종전선언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길이다. 무엇보다 북한이 호응을 해올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치상황 역시 넘어야 할 숙제다. 종전선언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험난할 뿐만 아니라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많기 때문에 쉬운 길이 결코 아니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열렸다.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문재인
대선 후보가 된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흐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직도 제대로 된 움직임을 보이고 못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밀리고 있는 모양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등의 기회를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홍남기’, ‘민주당’, ‘언론환경’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중고를 해소할 수 있는 뾰족한 방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후보로서는 어떤 식으로든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고민이 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