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을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결정했다.3일 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인권위는 전날 스텔라데이지호 추가 심해수색 미실시에 따른 인권침해 진정사건에 대해 국무총리에게 ‘2차 심해수색 실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인권위는 재난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보고 정부가 스텔라데이지호 추가 심해수색에 답해야 한다고 판단했다.이번 인권위의 의견표명 결정에서는 모든 위원들이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원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법원이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잔해 수색 과정 정보 일체를 실종선원 유족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다시 판결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이원형)는 지난 20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 실종선원 허모씨의 가족이 외교부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청구소송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 구아이바 항만에서 철광석을 싣고 중국 상하이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에서 침몰했다. 당시 승선원 24명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이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4년을 맞아 침몰원인 규명과 진상조사, 심해수색 등을 청와대와 정부에 호소했다.철광석 운반선인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 구아이바 항만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중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했다. 당시 전체 승선원 24명 중 필리핀인 선원 2명만이 구조됐으며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선원 14명 등 22명은 아직까지 실종된 상태다.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이 청와대와 기획재정부를 향해 2차 심해수색 예산 반영을 촉구하고 나섰다.스텔라데이지호 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 예산을 전액 삭감한 기재부를 강력 규탄한다”며 “조건 없는 조속한 예비비 편성으로 2차 심해수색을 실시하고 실종자 유해를 모셔 와야 한다”고 촉구했다.대책위는 “기재부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 기간 내내 ‘국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와 종교계가 청와대에 2차 심해수색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스텔라데이지호 시민대책위는 27일 “국내외 137개 시민사회의 연명을 받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예결위 위원,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시민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차 심해수색 재개를 위한 경비 100억원을 편성하기 위해 심의 중이다.여야를 막론한 국회의원들은 정부에 2차 심해수색을 위한 예산 증액을 요청했으나 기획재정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철광석 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가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한 지 1278일이 지났다. 스텔라데이지호의 침몰로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선원 14명이 실종됐다.실종자 가족들은 침몰 당시부터 원인규명과 실종자 수색을 요구했으나 정부는 예산 등을 이유로 심해수색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실종자 가족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결국 2019년 2월 1차 심해수색이 이뤄지게 됐다. 1차 심해수색을 통해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위치를 파악하고 VDR(블랙박스) 2개 중 하나를 회수하는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외교부가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의 원인규명과 실종자 수색을 위한 심해수색에서 발견된 유해는 필리핀인 선원의 것이라고 주장해 실종자 가족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 구아이바 항만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중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했다. 전체 승선원 22명 중 필리핀 선원 2명만이 구조됐으며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선원 14명 등 22명은 아직까지 실종된 상태다.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22일 보도자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외교부가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관련 자료를 실종자 가족에 전부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항소했다.28일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 스텔라데이지호 정보공개처분 취소소송 1심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 구아이바항에서 철광석을 싣고 출항해 중국 칭다오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 우루과이 해역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승선원 8명과 필리핀인 선원 14명 등 22명이 실종됐다.외교부는 실종선원의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법원이 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잔해 수색 과정에서 나온 정보 일체를 정부가 실종 선원의 가족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이성용)는 지난 19일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 실종선원 허모씨의 가족이 외교부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취지로 판결했다.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 구아이바 항에서 철광석을 싣고 출항해 중국 칭다오로 향하던 중 남대서양 우루과이 해역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한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침몰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난 2018년 심해수색이 이뤄져 스텔라데이지호의 블랙박스(VDR. 항해기록저장장치)가 회수됐으나 침몰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 2017년 3월 31일 브라질 구아이바 항만에서 철광석 26만t을 싣고 중국으로 향하던 중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에서 침몰했다. 전체 승선원 22명 중 필리핀 선원 2명만이 구조됐으며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인 선원 14명 등 22명은 아직까지 실종된 상태다.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과 유해수습 등을 위한 2차 심해수색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도 예산안에서 심해수색 예산이 전액 삭감된 채 통과될 위기에 처했다.10일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예결위)는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가 100억원 증액한 스텔라데이지호 2차 심해수색 예산안을 전액 삭감했다. 2차 심해수색 예산은 관계부처 논의과정에서 삭감됐다.스텔라데이지호 1차 심해수색은 지난 2월 14일부터 9일간 진행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블랙박스(VDR) 데이터 추출 결과 운항정보가 확인됐으나 선원들의 최후 음성은 복구하지 못했다.29일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6일 영국의 한 전문업체에 의뢰한 스텔라데이지호 VDR 데이터 추출 결과를 수령했다.이 VDR은 지난 2월 17일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도중 심해 3400m에서 발견됐다. 스텔라데이지호의 VDR은 총 2개인데 당시 심해수색에서는 1개밖에 회수하지 못했다.해당 VDR의 데이터 칩은
지난 3월 31일은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2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러나 2년이 다 되도록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실종자들의 행방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은 지난 2년간 실종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 활동을 돌아보고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폴라리스 쉬핑과 정부의 대응을 되짚어봤다. 기사는 이야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실종자 가족 인터뷰와 선사, 정부 부처 취재를 통해 쓰여졌다.마지막 7편에서는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선박의 출항 이후부터 블랙박스(VDR)와 유해 발견, 오션인피니티의 수색
지난 3월 31일은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2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러나 2년이 다 되도록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실종자들의 행방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은 지난 2년간 실종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 활동을 돌아보고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폴라리스 쉬핑과 정부의 대응을 되짚어봤다. 기사는 이야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실종자 가족 인터뷰와 선사, 정부 부처 취재를 통해 쓰여졌다. 6편에서는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 이후부터 심해수색 선박 출항까지 실종자 가족들의 투쟁 과정을 담았다.【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스텔라데이지호가 침몰한 지 만 2년을 이틀 앞두고 실종자 가족과 시민대책위원회가 정부에 사고원인 규명과 유해수습을 정부에 촉구했다.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 후 2년: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이유’ 기자간담회를 열고 심해수색 경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주장했다.실종자 가족들은 정부가 미국의 해양탐사업체 오션인피니티(Ocean Infinity)와 용역계약을 맺고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1일은 스텔라데이지호가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지 2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2년이 다 되도록 침몰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실종자들의 행방 역시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은 지난 2년간 실종자 가족들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 활동을 돌아보고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사 폴라리스 쉬핑과 정부의 대응을 되짚어봤다. 기사는 실종자 가족 인터뷰와 선사, 정부 부처 취재 등를 통해 쓰여졌다. 3편에서는 정권교체 전후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정리했다.【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16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심해수색이 9일 만에 중단된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이 심해수색 완수를 정부에 촉구했다.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와 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텔라데이지호 심해수색 과업 완수와 실종자 유해수습을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심해 3400m가 넘는 깊은 바다에서 선원의 유해와 방수복이 발견됐음에도 정부와 수색업체는 유해 수습을 외면했다”며 “계약에 없다는 이유로 선원의 유해를 방치하는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를 찾기 위한 심해수색 선박이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15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남아공에서 출항한 오션인피니티(Ocean Infinity)사의 심해수색 선박 시베드 콘스트럭터(Seabed Constructor)호가 전날 현지시간 오전11시(한국시간 오후 9시)경 사고해역에 도착했다.오션인피니티사는 사고해역 도착 후 선체수색을 위해 자율무인잠수정(AUV) 4대를 투입하고 수색을 시작했다.스텔라데이지호 선체가 발견될 경우 원격제어 무인잠수정(ROV)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검찰이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발생한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선사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등 12명을 기소했다.부산지검 해양·환경범죄전담부와 부산해양경찰서는 11일 선박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회장과 한국선급 검사원 등 검사업체 관계자 11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김모 전 폴라리스쉬핑 해사본부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김 회장과 김 전 본부장 등 폴라리스쉬핑 관계자들은 2016년 5월경 스텔라데이지호의 평형수 3번 탱크 횡격벽 변형 등의 결함을 알고도 이를 해양수산부에 신고하지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2017년 3월 31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를 찾기 위한 심해수색 선박이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출항한다.8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심해수색 전문업체 오션인피니티(Ocean Infinity)사의 심해수색 선박 씨베드 컨스트럭터(Seabed Constructor)호가 남대서양의 사고해역으로 출발한다.당초 출항 예정시간은 현지시간 8일 자정(한국시간 오전 7시)이었으나 남아공의 행정절차와 출항준비 등으로 현지 시간 이날 정오(한국시간 오후 7시)로 연기됐다.수색선박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