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금호건설이 강원도 춘천에 새로 런칭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다. ‘아테라’는 기존의 ‘어울림’과 ‘리첸시아’ 브랜드를 대신하는 신규 브랜드로 예술과 기술을 접목해 선진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금호건설은 10일 춘천 만천리 2차 단지에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해당 신축공사는 총공사비 1242억원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에 아파트 477세대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서는 만천리 지역은 만천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강원고등학교, 춘천여자고등학교, 강원중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주변으로 고속철도와 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접근성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달 공개된 주거 브랜드 ‘아테라’는 예술(ART),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이 담겼다. ‘당신의 삶을 비추는 아름다움, 아테라’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사람, 공간의 조화로움은 물론 일상의 여유로움이 깃든 주거 공간을 선보여 삶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금호건설이 20년 만에 신규 론칭한 ‘아테라’는 아파트와 주상복합 구분 없이 통합 브랜드로 활용된다. 금호건설 조완석 사장은 “아름다운 조화, 관계를 채우는 여유, 그리고 내일에 대한 확신이 신규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라며 “고객들의 삶에 울림을 주는 품격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홍기원 기자
gibbons@ntoday.co.kr
담당분야: 콘텐츠기획팀
주요기획: [청년정책], [탈서울 인지방], [202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좋은주택 만들기], [건설산업 선진화], [농민권리를 외치다]
좌우명: 지난이진(知难而进) 다른기사 보기
주요기획: [청년정책], [탈서울 인지방], [202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좋은주택 만들기], [건설산업 선진화], [농민권리를 외치다]
좌우명: 지난이진(知难而进) 다른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