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품질지수, 감성품질지수 우수한 성적

이경문 한국타이어 고객품질보증담당 상무(왼쪽),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이경문 한국타이어 고객품질보증담당 상무(왼쪽),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평가 영역에서 1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우수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지표다. 매년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신뢰성, 안전성, 이미지 등 품질 우수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또 지난해에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한국품질만족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명예의 전당은 소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인 품질평가를 통해 ‘한국품질만족지수’ 각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에게만 수여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품질 경쟁력 제고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필두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한국테크노링’, 글로벌 생산기지까지 유기적 연동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혁신을 이루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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