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신임대표 이사에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지난 6일 선임됐다. [사진=코레일]
코레일유통 신임대표 이사에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이 지난 6일 선임됐다. [사진=코레일]

【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코레일유통이 박정현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레일유통 박정현 신임대표가 7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코레일유통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박정현 전 실장을 신임대표로 확정했다. 공식 업무 일정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박 신임대표는 1961년 경상남도 함양 출신으로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해 한양대학교 언론학 학사, 광운대학교 신문방송학 박사를 수료했다.

서울신문 기획부장과 사회부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4년 국무총리실 공보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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